레아 베르멜린(Lea Wermelin) 단마르크 환경부 장관이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세계 생물다양성 보호 분야는 제반 도전에 직면해있어 국제협력 강화와 해결책 모색이 시급하다.”면서 “단마르크는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과 협력해 생물다양성 상실 방지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더욱 다양한 자연 자원을 우리의 다음 세대에 물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르멜린 장관은 또 “생물다양성 상실에 대응해 모든 나라가 서로 배우고 실천 경험을 공유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자연 위기 속에 있으며 물종이 멸종하는 속도는 전례가 없다. 자연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이 급선무이며 현재는 단결과 련맹을 강화하고 야심찬 합의 도출을 모색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마르크 정부는 생물다양성 연구자 및 현지 지력사회와 협력해 자연국립공원 15곳을 신설했다.”면서 “공동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중국과 기타 유엔 회원국이 제안한 모든 건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