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명문대학교인 북경대학이 지난달 20일 ‘글로벌수업’을 가동했다.

　　북경대학의 ‘글로벌수업’ 대상은 미국의 코넬대학교, 로씨야의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오스트랄리아 국립대학교, 일본의 와세다대학교, 예루살렘 허브리대학교, 까히라대학교, 스페인의 그라나다대학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글로벌수업’ 가동식에서 북경대학교 학평 교장이 정식 가동을 선포한 가운데 상기 대학교 교장, 부교장들이 인터넷으로 회의에 참가하고 축사를 올렸다.

　　‘글로벌수업’은‘인터넷 북경대학’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북경대학의 량질의 과정을 해외 학생들과 함께 나누면서 중외의 학생들을 ‘인터넷공간’에 운집시켜 공동히 학습하도록 한다. 2021년 가을학기 ‘글로벌수업’대상은 중국경제, 국제발전정책, 중국 통상, 중국과 아프리카 글로벌적인 만남, 글로벌 위생 리더십, 전문 한어 등 6가지 과정을 가지고 인터넷 교육플랫폼을 통해 해외의 학생들에게 생방송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글로벌수업’ 대상은 5대주 36개 학교의 근 200명 학생이 연인수로 287교시의 과정을 선택해 수업을 받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