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중국국제식품음료전시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상해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세계 3대 식품 전시회의 하나로 꼽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0여 개 나라의 45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흑룡강성 무역촉진위원회는 우리 성의 106개 록색식품기업을 조직하여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식품대회인 중국식품음료전시회는 줄곧 식품업의 발전 동향을 주시하고 공급과 수요 쌍방을 집결시키며, 온라인 ∙ 오프라인이 서로 련동하는 다차원방식을 통해 전 세계 고품질 식품의 글로벌 류통을 촉진해 왔다.
흑룡강성무역촉진위원회는 최종적으로 3품 1표(三品一标) 생산, 가공류 록색유기식품기업을 선정하여 전시회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북대창, 93(九三), 화곡(和粮) 등 국내 유명 브랜드, 동매두유(冬梅豆粉), 설중왕(雪中王) 등 성내 유명 브랜드, 추림 리도스(秋林里道斯) 등 전통기업, 오상입쌀 등 지방 브랜드 및 발전 잠재력이 있는 초창기업들과 농촌진흥 중점 지원 기업인 림전현(林甸县)승원(升源) 정미가공기업 등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데 이는 우리 성 록색유기식품의 총체적인 수준을 대표한다.
이번 전시회 기간 세계 신소매업계 정상회의, 국제육류대회, 국제유업협력대회, 식품공급사슬대회 등 10대 주제포럼을 개최하여 글로벌 플랫폼, 중국 대시장, 지능화 에너지, 사상적 새로운 고지 등 4대 핵심가치를 지속적으로 방출할 예정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