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학습교육을 심도있게 추진하고 한층 더 짙은 당사학습 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당위원회는 5월 8일 오후 전 향의 간부들을 조직해 당사를 소재로 한 영화 '금강천(金刚川)'을 관람함으로써 당원, 간부들에게 고전영화의 자취를 더듬으며 눈물겨운 세월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영화는 항미원조전쟁을 배경으로 중국 인민지원군이 금성에서 마지막 대형 전투를 벌인 사실을 부각했다. 지원군 전사들은 물자가 부족하고 적과의 무기 격차가 엄청난 상황하에서 적기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끊임없이 막아냈으며 포화속에서 파괴된 나무다리를 한번 또 한번 피 흘려 보수하였다. 영화를 보면서 오랜 세대의 혁명 선렬들이 인민을 도탄속에서 구원하고 나라와 민족을 멸망의 위기에서 구원하기 위해 온갖 험난한 길을 걸어왔음을 되새겼다. 이 파란만장한 력사는 강렬한 감동을 주었으며 현장에 있던 당원 간부들은 모두 깊은 감동을 받아 숙연한 표정을 지었다.
이번 영화관람은 당사학습교육의 일환으로 전 당원 간부가 당의 빛나는 력사를 되새기고 혁명선렬들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중국공산당의 력사를 새롭고 직관적으로 료해할 수 있도록 했다.
당원간부들은 홍색 영화관람은 혁명적 전통교육이자 령혼을 일깨우는 사상적 세례라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의 사업에서 홍색신앙을 한층 확고히 하고 홍색 전통을 명기하며 홍색 유전자를 전승하고 당의 우량한 전통을 계승, 발양하며 용왕매진하는 사업작풍을 유지하고 사진의 일터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