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위, 수분하시 조사연구시 강조

　　대담하게 시험하고 정책과 제도 혁신의 강도 확대

　　경쟁력을 제고해 자유무역구 고품질발전 추동해야

　　7일, 장경위(张庆伟) 성위서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이 수분하시를 방문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중-러 집권당 대화체제 제9차회의에 보낸 습근평 총서기의 축하편지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수분하의 대러시아 개방과 협력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중국(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수분하분구 정책과 제도 혁신 강도를 확대하고 러시아와 호혜 협력 방식을 서둘러 탐색함으로써 중러 접경지대 상업무역 경쟁력과 활력을 향상시켜 중러 무역액 2,000억달러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경위 서기는 먼저 로스제국 국제 상품몰을 방문해 상가 발전 상황에 대한 소개를 듣고, 수입 상품 검사 검역과 상가 코로나19 방역, 직원 류동성 등에 대한 상황을 자세히 묻고 여러 상가에 들러 경영상황을 알아보았다. 그리고나서 "코로나19 방역사업을 늦추지 말고 사람과 사물에 대한 방역을 동시에 틀어쥐고 검사검역 규정을 엄격히 리행하면서 코로나 19 방역 상시화 조건하에서 중러 량국 무역품목을 다양화하고 중러 지방간 경제무역협력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킬 것"을 강조했다. 장경위 서기는 목단강시 책임자에게 "제4회 전 성 관광발전대회의 개최를 계기로 전시 판매 등 방식을 통해 기업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대정책을 제정하여 러시아의 상품과 목단강 특색 상품을 전국에 판매하여 기업들이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호시무역정책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정책지원강도를 높여 기업과 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꾸준히 끌어올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호시무역을 활발히 전개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 · 수분하목제산업전시관에서 장경위 서기는 자유무역구 수분하분구 발전건설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제도혁신성과와 호시무역거래상황을 알아보고나서 "자유무역구의 발전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고 정책혁신을 꾸준히 강화하며 시장주체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제정해 실제문제의 해결에 립각하여 자유무역구 발전 대책과 조치를 모색함으로써 자유무역구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여 더 많은 시장 주체를 유치해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수분하시 호시무역(국제) 물류가공단지는 우리 성 100대 프로젝트에 속하는 사업으로서 성 교통투자그룹이 투자, 건설하고 있으며 올 4월에 착공했다. 장경위 서기는 성 교통투자그룹의 업무보고와 프로젝트 건설 상황에 대한 소개를 듣고나서 성 교통투자그룹의 업무와 호시무역(국제) 물류가공단지 업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생산가공형 기업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입제품의 정밀가공, 현지전환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것"을 강조했다. 그는 "성위와 성정부가 성 교통투자그룹에 큰 기대를 걸었다"며 "기업이 자체 우세를 발휘하여 전 성의 물류 원가를 낮출 수 있도록 추진하고 인재를 양성하여 성 소속 국유기업의 모델을 만들어 지방 국유기업 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각급 당위와 정부가 지방 국유기업의 발전을 대폭 지원하여 기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장우포(张雨浦) 및 목단강시와 성 직속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