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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진흥 지금이 적기] 흑룡강 신에너지 혁신발전 추진
//hljxinwen.dbw.cn  2021-04-13 09:59:00

  습근평 총서기는 에너지 생산과 소비 혁명을 추동할데 대해 요구를 제기하면서 "에너지 공급혁명을 추동하여 다원화 공급체계를 구축할 것"과 "에너지기술혁명을 추진하여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이끌 것"을 제시했다. 전국적으로 중요한 에너지공업기지인 흑룡강은 어떻게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신형에너지사업을 가속하여 에너지산업의 발전방식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을까?

  전국 첫 국가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실증 실험 플랫폼이 대경에서 정식으로 착공했다. 태양에너지 개발 리용과 에너지 저장의 발전은 "2030년을 정점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억제하고 2060년까지 탄소를 중화시키는 목표(碳达峰、碳中和)"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태양광 발전설비세트, 역변환장치(逆变器, 인버터) 등 핵심 설비의 실험실 연구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지만 실외 실제 운행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플랫폼이 구축되면 실외 실증실험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

  황하 상류 수력발전개발유한책임회사 사소평(谢小平) 당위서기 겸 사장은 "1기 건설사업으로 20만 킬로와트에 배치한 실증 실험 제품 방안이 약 160종에 달한다"며 "올해 9월 26일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부지 면적은 5~6평방킬로미터이며 1평방킬로미터당 년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5만톤 줄어들게 된다.

  대경은 바람, 태양광, 지열 등 신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서 2018년에 국가 재생에너지 종합응용시범구 건설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국가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실증 실험 플랫폼 건설로 대경의 발전방식전환과 발전을 추동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으로 보인다.

  풍속이 빠르고 기후가 건조한 등 특징으로 흑룡강은 전국 9대 풍력발전기지 중의 하나가 되였다.

  칠대하 윤항(润恒)신에너지유한회사 풍력발전프로젝트 북산 14조와트 분산식 풍력발전프로젝트 직원 공범명(孔凡明) 씨는 7대의 풍력발전기 가동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7대의 발전설비가 정상 가동될 경우 하루 최대 발전량이 300조와트시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전에 칠대하시는 풍력자원을 충분히 개발리용하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지난해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리용한 투자유치를 통해 풍력발전 업체를 유치해 합작하기 시작했다. 칠대하시는 시와 구 두개의 전담팀을 구성해 기업의 토지예심, 부지 선정, 측량, 환경평가 등 과정에서 도움을 주어 프로젝트의 착지와 가동을 보장, 7대의 풍력발전기가 1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전부 송전망이 련결되여 발전을 시작했다. 현재 송전량이 1100만킬로와트시에 이르며 전력 판매 수입 473만원을 실현, 60여 만원의 리윤과 세금을 창출하고 있다.

  올해 칠대하시는 또 대당(大唐), 화능(大唐)과 풍력자원개발협의 및 라천(罗泉)풍력발전프로젝트를 체결했다.

  봄철 농사가 한창인 지금 각지 농경지에서는 곡식대 제거작업이 한창이다. 곡식대 자원대성인 흑룡강에서 곡식대를 어떻게 유용하게 활용할가? 할빈 진능(辰能)바이오매스발전유한회사 원료장에는 수거한 옥수수대 · 벼짚 · 벼겨 등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이들 원료는 바이오매스순환 라인으로 빨려들어가 신에너지발전의 주력군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회사 바이오매스발전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에 전력망이 련결되여 발전을 시작하였는데 현재 이미 1,000여만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했다.

  할빈 진능바이오매스발전유한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매스발전설비의 주요 연료는 곡식대인데 현재 연료 비축량이 대략 8만톤에 이르며 아직 년간 목표치에 이르지 못하였기 때문에 연료 비축강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할빈 진능바이오매스발전유한회사 루배도(娄培涛) 총경리는 "매년 25만톤의 곡식대를 소모하고 있는데 화력발전 표준석탄 9만톤을 대체할 수 있고 동시에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15만톤 줄일 수 있으며 농민들을 위해 매년 6000여만원의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흑룡강성 신형 산업 투자그룹의 9개 바이오매스발전프로젝트가 송전망에 련결되여 발전하고 있는데 전 성 주요 량곡생산지역을 아우르고 있으며 매년 270만톤의 농작물줄기를 소모하고 있다. "제14차 5개년"계획 기간 흑룡강성은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우선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2025년에 이르러 재생에너지설비용량이 3000만킬로와트에 달해 총 설비용량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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