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지도자 동북렬사기념관과 동북항일련군박물관 집단 견학 학습 시 강조

　　성위서기, 성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장경위와 성 지도자 호창승, 황건성, 진해파, 장안순, 리해도, 부영국, 왕조력, 가옥매, 장외, 진안려 등이 7일 오전 동북렬사기념관과 동북항일련군박물관을 견학,학습했다. 장경위는 “당사학습교육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중요한 지시정신을 심도 있게 관철해 당사학습교육을 착실하게 진행하고 혁명선렬들의 영웅사적을 학습해야 한다”며 “홍색유전자를 이어받고 초심사명을 잊지 말며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혁명정신을 고양하며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힘껏 추진함으로써 현대화한 새 룡강을 건설하는 강대한 정신적 힘을 응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성정부 부성장, 성정협 부주석이 활동에 참석했다.

　　할빈시 일만가에 자리잡고 있는 동북렬사기념관과 동북항일련군박물관은 이날따라 해빛 속에서 유난히 장엄해 보였다. 진귀한 력사유물과 력사적 화면, 상세한 사진자료는 피비린내 나는 간고하고 파란만장한 력사적 한페지를 생동하게 그려냈다.

　　장경위는 먼저 동북렬사기념관을 찾아 항일전쟁의 흥기, 항일련군의 건립, 전국 항일전쟁에 대한 호응, 항일전쟁의 승리, 동북근거지의 건립, 방어작전, 전략진공단계 진입, 새 중국의 탄생을 맞이하는 내용으로 엮어진 전시구역을 둘러보았다. 장경위는 “혁명유물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심도 있게 관철하고 혁명유물에 대한 수집, 연구,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며 혁명유물이 당사학습교육, 혁명전통교육, 애국주의교육 등 여러 부문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잘 발휘함으로써 전 사회적으로 영웅을 숭상하고 영웅을 따라 배우며 영웅을 홍보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해 광범위한 간부와 군중들이 현대화 새 룡강을 건설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북항일련군박물관에서 장경위 등은 의용군이 일본군을 저격하고 동북항일련군을 건립한 력사, 항일련군이 피흘려 싸우면서 군민이 공동으로 적을 막아낸 력사사건, 항일련군에 대한 당의 령도, 력사적 공훈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내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그는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영용한 동북항일련군전사들은 죽어도 망국노 노릇을 하지 않았으며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동북에서 투쟁하면서 눈물겹고 하늘과 대지를 울리는 영웅 업적을 기록했다”며 “동북항일련군정신은 중국공산당의 여러 정신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에 끊임없이 그 속에서 지혜와 힘을 얻어 착실하고 실무적으로 오늘날의 사업을 잘 하며 현대화를 건설하는 위대한 려정에서 새로운 업적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견학, 학습하는 와중에 장경위는 “혁명전통교육은 당사학습교육의 중요한 내용”이라고 밝히고 나서 “각급 령도간부들은 솔선수범으로 력사를 학습해 도리를 터득하고 력사를 학습해 신념을 증강하며 력사를 학습해 도덕을 숭상하고 력사를 학습해 실천에 옮기며 공산당인의 정신적 혈맥을 이어받아 정신적 세례와 사상 면에서의 련마를 강화하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정신적 동력을 끊임없이 불러일으켜야 한다”며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활동을 정성껏 조직하고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해주는 실천 캠페인을 착실하게 벌려 전 성적으로 당사를 학습하고 사상을 터득하며 실제적인 일을 하고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고조를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