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사회
[창당 100주년] 69년전의 3월 8일, 새중국 창건후 처음 조국 상공에 날아오른 녀비행원들!
//hljxinwen.dbw.cn  2021-03-09 11:31:28

  1952년 3월 8일 11시 45분, 3차례 비행 신호탄과 함께 평균 나이 20세 미만의 14명 녀비행원들이 조종하는 여섯대 苏式里-2형 흑록색의 수송기가 북경 서부외곽 공항에서 상공으로 날아올라 검열을 위해 천안문 광장으로 향했다.

△ 새중국 제1진 녀비행원

  기록편: 1952년 “3.8” 국제녀성의 날, 새중국 첫진 녀비행사들이 조국의 수도에서 성대한 리륙식을 가졌다. 이는 새중국 창건이래 녀성들이 공산당의 령도아래 이룬 빛나는 승리이며 력사적 의의를 갖는 창조적 성과다.

  △ 주덕 총사령과 제1진 녀비행원 단체 사진

  수도 각계 7천여명 대표와 50여명 중국 주재 각국 사절 부인, 국내외 기자들이 새중국 창건이후 첫진 녀비행원들의 리륙식을 함께 지켜보았다. 비행기가 중남해 상공을 지날 때 모택동 주석은 특별히 사무실에서 밖으로 나와 보면서 “여린 소녀들이 만만치 않네, 높이 날고 있네!”라며 녀비행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오후 1시 10분 비행기 여섯대가 천안문 상공을 날아지나며 검열을 받았다. 1시 20분 비행기는 다시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주덕 총사령이며 전국녀성련합회 부주석인 등영초가 검열을 하고 녀비행원들을 접견했다. 수년이 지난 뒤 비행원 무수매는 그날의 정경을 생생하게 이야기했다.

  △ 새중국 첫진 녀비행원 무수매, 공군부대서 장장 30년 활약

  무수매: 당시 우리 제1진 녀비행원들이 회장에 갈 때, 그들은 우리에게 꽃을 선물했습니다. 대회에서 주총사령이 연설을 했습니다. 저희에겐 격려가 되였습니다. 새중국에서야만이 녀성들이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재량을 펼칠 수 있고 남성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저의 녀성들도 할 수 있습니다.”

  △ 새중국 첫진 녀비행원 주영지

  첫진 녀비행원 일원이였던 주영지는 등영초가 의미심장하게 했던 말을 회억했다. “오늘의 리륙식은 우리 녀성들이 렬등감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용기를 갖는다면 못해낼 일이 없음을 증명해주었습니다.”

  

△ 새중국 첫진 녀비행원 오죽적(伍竹迪)

  첫진 녀비행원들이 푸른 하늘로 통하는 길을 열어주었고 제2, 제3, 제4, 제5, 제6진 비행원들도 잇따라 훈련을 완수하고 공군 건설의 주력이 되였습니다. 그들이 조종한 비행기는 조국 각지를 날아옜고 항공운수, 공중투하, 응급구조와 재해구조 등 제반 과업을 수행하면서 인민공군을 위해 명예를 떨쳤고 새중국 녀성들을 위해 나아가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쳤다.

  /중국조선어방송

· 전 성 28개 문화관광 중점 사업 완공 운영, 127억원 투자 완수
· 호창승, 할빈 치치할 대경서 조사연구
· 유년기 형제의 괴롭힘, 커서도 정신건강에 악영향
· 야식은 뭘 먹을까? 룡강 사람은 이렇게 답한다!
· 이런 승객들 전용통로 리용해 기차역 진입가능!
· 세계 눈의 날… 눈 건강 관리 어떻게?
· 연변촬영가협회 작품전 이번주 일요일 연변미술관서 개막
· 흑룡강, 스마트 양로 서비스 발전에 힘 기울인다
· 대학생 혁신창업, 국가가 지원!
· 목·어깨 통증 싹~ 사라지는 '초간단 운동법'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