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극지관 2기 공사-극지공원이 3월 12일 오픈한다. 지난 2월 27일 오전 11시 세 마리 아기돌고래가 할빈극지공원의 세계 최상급 극지 공연장으로 성공적으로 이사했다.
극지공연못에서는 돌고래, 바다사자, 펭귄 등 여러 극지해양동물들이 관객들에게 멋진 쇼를 보이게 된다.
담당 조련사에 따르면 세 마리 돌고래 중 2마리가 수컷, 한 마리가 암컷이며 각기 5살, 4살, 5살로 체중은 450근 좌우라고 한다. 이번에 공연장으로 이사를 하는데 1시간 30분이 걸렸으며 세 마리 모두 순조롭게 입수해 물에서 즐겁게 수영하기도 하고 볕쪼임도 하며 잘 적응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오후 국내 첫 내륙도시에서 번식성공한 캘리포니아 새끼 바다사자 페리도 공연 못에 입수 성공했으며 새로운 환경임에도 낯설음없이 즐겁게 헤염치며 놀았다.
극지공원 내 두 개의 공연 못은 세계 최상급 극지테마쇼 공연장 중 하나로 이곳에서 돌고래, 바다사자, 펭귄이 세계 각지 최상급예술가들과 함께 공연을 펼칠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첫 대형 극지관광휴가구
할빈극지관 2기 공사-극지공원은 14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3월 12일 성황리에 개막한다. 국내 첫 대형 극지관광휴가구에서는 세계 정상급 테마 쇼-흰돌고래 쇼와 극지 쇼를 추진하는 동시에 세계 첫 북극곰호텔 건설도 진행했다. 할빈극지공원 입장료는 158원(원가 198원)이다.
(할빈극지공원 표준입장료 예매 큐알코드)
PS:할빈극지공원 일반입장권 예매 주의점
- 해당 입장권은 할빈극지관 2기 프로젝트(극지공원)만 관람 가능하며 북극곰관과 할빈극지관 1기프로젝트(극지관)는 해당되지 않는다.
- 입장권은 성인 혹은 1.4m 이상 어린이에게 적용하며 성인 한 명에 1.2m미만의 어린이를 동반할 수 있다.
- 사용유효기간은 2021년3월12일~2021년3월31일 사이 하루로 정할 수 있다.
- 입장권 1인1표 1차 사용이 가능하며 당일만 유효하다.
- 미성년 관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4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입장권이 있는 성인이 동반 입장해야 한다.
- 소비하지 않았을 경우 수시로 환불이 가능하다.
- 정부 방역 요구에 따라 관객들은 입장 시 큐알코드 스캔, 체온측정,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사회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구내 안내원들의 질서관리 요구에 복종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