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국가에너지국의 비준과 동의를 거쳐 국내 첫 국가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실증 실험플랫폼(기지)을 대경에 세우게 된다고 8일 흑룡강일보가 전했다.이 플랫폼은 국내의 태양광, 에너지 저장 업종이 옥외에서 실중 실험을 진행하는 공백을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태양광 에너지 생산국과 응용국으로서 그 에너지 저장산업의 발전잠재력이 매우 크다.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실증 실험플랫폼을 건설해 태양광, 에너지 저장 관련 관건 설비, 제품, 시스템에 대한 옥외 실증, 실험, 검측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 새로운 방안의 실제적인 응용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과학적인 검측 대조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바 이는 국가에서 산업정책과 기술기준을 제정하는 데 과학적 의거를 제공하고 업종의 기술 진보, 성과의 전환, 산업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모두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제14차 5개년 계획’기간 이 플랫폼에 약 56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중이며 약 640 종의 실증실험 방안을 배정하게 되는데 환산 규모가 약 105만 킬로와트에 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 건설은 해마다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플랫폼의 선도적 역할을 발휘하기 위하여 대경시에 실중 실험 스마트 관리 및 전시플랫폼, 신에너지 과학기술연구개발센터와 신에너지 과학보급교육기지를 동시에 건설할 계획이다.
최근년간 대경은 신에너지산업을 ‘기러기가 떼지어 날아가는 식’으로 분류한 10개 산업분야 중의 하나로 확정해 다그쳐 추진해 왔으며 2018년에는 국가재생가능에너지시범구로 비준받았다. 플랫폼을 대경시에 세우게 되면 시범구의 고품질 건설을 추진하는데 유리하고 신에너지를 대경시 전형(转型) 발전의 중요한 접속산업(接续产业), 재생가능에너지 종합응용 면에서의 국가 시범으로 만들 수 있다. 신기술, 신제품에 대해 실중 실험을 진행하는 한편 신에너지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되면 과학혁신의 소프트웨어 실력을 일층 업그레이드하여 신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키는 면에서 대경시가 힘을 보내여 기여하는데 유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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