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100대프로젝트 중 하나인 해림 경제기술개발구 표준화 공장건물 프로젝트가 한창 건설 중이다. 시공 기한과 진도를 앞당기기 위해, 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프로젝트의 건설을 안정하고 질서있게 추진시켜 제시간에 완공하도록 보장할 계획이다.
시공현장에 기계가 작동하는 굉음이 울리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표준화 공장건물을 하루빨리 건설해 사용하기 위해 건설자들은 추위를 무릅쓰고 분초를 다투며 작업을 하고 있다. 래년에 건물의 주체공사를 순조롭게 완공하도록 시공회사측은 겨울철 시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사기일을 계획해 현장의 인력과 물력을 합리적으로 배치함으로써 부지에 대한 정비와 말뚝 공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파쇄해머로 동토를 파헤친 후 동토를 다시 파서 운반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이미 총시공량의 80%를 완성했다. 원자재 가열 공법을 리용해 천공기 등 공사기계에 대한 방한과 보온 조치를 실시하여 말뚝 공사의 질과 진도를 확보했다. 현재 말뚝 공사는 65%를 완성한 상황, 월말까지 전부 완공될 예정이다.
해림경제기술개발구 표준화 공장건물 프로젝트(1기)의 부지는 17만 1427.4㎡로 총 투자금은 2억 1천만원에 달한다. 올해 10월말 시공하는 회사가 시공현장에 들어간 후 이미 현장 용지를 평평하게 다져놓았다. 향후 3동의 공장건물과 연개발구청사의 말뚝 기반공사를 완성하되 년내에 8천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