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 중요뉴스
‘14.5’계획의 멋진 새 장 열어가자
//hljxinwen.dbw.cn  2020-12-21 10:44:00

  최근에 소집된 중앙경제사업회의는 2021년 경제사업의 총체적 요구와 중점임무를 명백히 하여 래년의 경제사업을 잘하고 ’14.5’계획의 멋진 새 장을 열어가기 위해 중요한 의거를 제공했다. 흑룡강성의 광범위한 간부와 대중들은 분발진취하는 정신면모와 착실하게 실무를 틀어쥐는 바른 기풍을 유지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개척하고 진취함으로써 경제 사회 발전의 우수한 답안지로 당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겠다고 다짐했다.

  할빈 해능달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기업이 중국과학원 심양자동화연구소와 공동으로 경찰용 무인플랫폼 관건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휴대용 통신기기는 야외, 지하 등 통신 인프라가 없는 환경에서 드론을 공중에 띄워 떠있는 통신기지국으로 활용해 통신장비의 상호간 련결을 실현할 수 있다.

  할빈 해능달과학기술유한회사 응급통신제품 개발을 책임진 조병병 총감은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기업이 과학기술혁신의 주체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며 “해능달과학기술회사는 전문용 네트워크 무선통신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중국의 응급통신기술이 세계의 선도적 지위를 차지하도록 기술혁신 면에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가리통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와 가목사시정부는 공동으로 전요소 네트워크화 관리플랫폼을 개발하였다. 이 플랫폼이 정식으로 가동되면 기층의 사회화 관리능력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경제사업회의는 디지털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신형의 인프라시설에 대한 투자를 강화, 확대하여야 한다고 요구했는바 이는 가리통회사가 발전을 다그칠데 관한 신심을 한층 굳히게 했다. 가리통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의 고급 부회장인 제박은 “향후 자주적 과학기술혁신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입을 계속 늘여 대학교의 기술우세를 빌어 과학기술성과에 대한 전환을 잘 진행함으로써 흑룡강성의 디지털경제 및 신형 인프라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의 식량 안전을 보호하는 량곡기지로서 흑룡강은 3대 주요 곡물인 벼, 옥수수, 콩을 재배하는 면에서 기본적으로 종자의 현지화를 실현하여 자주적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흑룡강성 농업과학원 종자자원창고에는 5만여 종에 달하는 여러 가지 농작물의 씨앗을 보존하고 있다. 그중 야생콩, 봄밀의 근원성 종속, 한지 목초 등 씨앗자원은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경제사업회의는 종자 원천의 ‘병목’기술난제를 해결하여 종자산업에서 재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과학기술일군들은 힘을 다해 보다 많은 우량종을 연구해내겠다고 표시하였다.

  흑룡강성농업과학원 래영재 부원장은 이번 중앙경제회의에서 농업의 두가지 관건적인 문제인 종자와 경작지를 틀어쥐야 한다고 제기했는 바 이에 농업과학기술인들은 중국의 종자가 세계 일류로 거듭나 중국의 밥그릇으로 중국의 량식을 담아야 한다는 총서기의 요구를 실현함과 아울러 고품질 중국 량곡을 생산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제1회 전국직업기능대회에 참가한 흑룡강림업직업기술학원의 6명 선수들이 모두 수상했다. 중앙경제사업회의는 직업교육체계를 완벽화하여 더욱 충분하고 질 높은 취업을 실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는 세계기능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국가집중훈련팀의 선발경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교사와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의 전망이 더욱 밝을 것이라는 신심을 심어주었다.

  흑룡강림업직업기술학원 가정공정학원의 당지부 서기 겸 원장인 장지강은 “특색 있는 직업교육을 해야 할 뿐 만 아니라 수준도 한층 높여야 한다”며 “기준과 기술에 관한 세계기능대회의 요구를 인재 육성 기준에 접목시켜 더 많은 흑룡강적 장인을 배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달시 순상열전유한공사의 작업장에서 기술로동자들이 새로 추가한 이산화류황 제거설비와 가루, 먼지 배출에 대한 2차 처리 개조작업을 하는 등 방식으로 이산화류황, 질소산화물 및 가루와 먼지의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 중앙경제사업회의는 계속하여 오염예방퇴치공방전을 잘 전개해 오염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협동효과를 실현할 것을 강조함으로써 기업에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안달순상열전유한회사에서 연기와 이산화류황 제거작업을 책임진 송문량은 “회의 정신을 진지하게 관철하고 락착하여 난방수요를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설비를 추가해 연기의 배출량을 줄여 에너지구조의 록색 저탄소화를 실현하고 생태환경품질을 개선하는 데로 전환함으로써 속도를 내여 협동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립장을 밝혔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 북경 2022동계올림픽 주제 사진전 그리스 아테네서 열려
· "새 부지에 새 마을 건설하는게 꿈입니다"
· 18세 소녀가 할머니를 모시고 대학에 간 사연
· 호야속 식물의 락원 ‘운남성 룡릉현’
· 조선족 전지작가 최춘화, 개인작품집 제작
· ‘이웃절’로 민족 우애 돈독히
· 도문시 민족단결선진 집단과 개인 표창
· 가을 운치 듬뿍 담긴 룡강 관광 재개
· 본계시조선족중학교, 김치 제작 수업 진행
· "전과정 인민민주"는 진정으로 중국인민이 주인이 되는 것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