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 비즈니스
흑룡강, 신에너지차 발전에 안깐힘
//hljxinwen.dbw.cn  2020-12-21 10:30:00
대경 볼보 현대화 생산라인.

  12월, 신에너지차 개념이 A주식에서 줄곧 상승선을 긋고 있다. 이에 업계인사는 '신에너지차산업발전계획'이 출범됨에 따라 향후 3~5년내 신에너지차 업종이 새로운 경제의 '엔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래년 신에너지차 업종의 발전이 가속화되여 보다 많은 신에너차 산업사슬 기업들의 주문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전반 산업 분야의 지수가 새로운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신에너지차의 발전에 룡강 산업들도 적극적으로 뛰여들었다.

  대경 볼보자동차 생산라인의 경우 고급 볼보 S90 RECHARGE T8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2, 3분이면 새차 조립을 마친다. 올해 9월, 볼보 제20만대 차량인 회색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모든 조립을 마쳤다.

   비록 올해 코로나19가 전 세계 범위내에서 발발하였지만 대경공장에서 제조한 볼보자동차 수출량은 여전히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되고 있는 유럽 목적지국가만 30개를 넘어섰다. 11월, 볼보자동차는 상이한 차종 총 1만 7997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동기대비 24.5% 늘어난 수치이다. 올해 단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 련속 8개월 판매량이 두자리수의 성장을 이어가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20년, 년간 루계 판매량이 14.7만대를 초과한 만큼 새로운 판매기록을 세울 날도 멀지 않았다.

  한편, 할빈동안자동차동력주식유한회사 지능형 생산작업실에도 열띤 분위기가 역력하다. 지능기계손이 절차화 조작을 실현함에 따라 로동자들은 엔진 조립작업에 한창 바삐 돌아치면서 제4분기의 생산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전년 엔진 판매량은 동기대비 55.9% 늘어난 38.5만대에 달하고 판매수입은 동기대비 69.5% 늘어난 32.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보전(杨宝全) 사장 겸 당위부서기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2월 13일, 동안엔진은 정식 생산을 재가동했고 열흘 후 엔진 조립작업실은 1교대제도를 실시해 하루당 생산량이 560대에서 600대로 늘어났다. 재가동 18일 후에는 그 수량이 630대로 증가했다. 생산 재가동 한달 뒤 2교대 제도를 실시하면서부터 하루당 생산량이 1260대로 늘어나 전염병 발발 전의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5.1절'기간, 2교대를 실시해 생산량이 1300대를 넘어섰고 요즘에는 1540대로 늘어났다. 9월에는 사상 최고 생산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년 엔진 생산량이 39.5만대, 판매량이 38.5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량 성장폭이 55.9% 늘어날 수 있었던 것은 동안엔진에서 솔선적으로 배치에 나선 덕분이다. 양보전에 따르면, 동안엔진은 3년의 시간을 리용하여 상용차 가솔린 엔진시장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하면서 자동차 배기가스 신 기준인 '국6'기준에 부합되는 DAM15K엔진을 연구개발 및 생산해냈다. '국6'기준이 발표된 후 DAM15K엔진을 탑재한 후쿠다시대 TM차종은 국내에서 최초로 '국6'통행증을 획득한 소형 트럭으로 되였다. DAM16K 판매량 점유률이 올해 30% 이상에 달하는데 래년에는 그 비률이 6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13.5'개년 시기가 곧 마무리되고 '14.5'개년 시기가 곧 시작된다. 동안엔진은 판매량 백만대와 수입 백억원을 달성하는 '쌍백'규모의 자동차 엔진 연구개발, 제조기지를 구축하려는 '쌍백'꿈을 제정했다. 양보전은 "우리는 전통 엔진의 시각으로 신에너지시장에 뛰여들었다. 상용차와 신에너지차 2개 분야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전통 엔진과 전기기계가 서로 빛을 발해 하이브리드분야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기를 바란다."면서 "래년 동안엔진의 엔진 계획 생산량은 45만에서 50만이다."고 말했다. 첫해에 벌써 이토록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은 그야말로 놀라운 일이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동안엔진은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연구개발자가 400명을 넘어서는 연구개발단체를 육성할 예정이다. 게다가 현재 몇몇 잠재적인 협력 파트너와도 협력을 론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경 볼보와 동안엔진은 흑룡강성 자동차 산업사슬의 한 고리에 해당된다.

   올해 대경은 '클라우드 투자유치'를 통해 윤통자동차사출(注塑) 프로젝트, 중덕위얼자동차물류기기 생산보수 프로젝트, 상해사향운전자동차융자임대 등 3개 신규 프로젝트의 현지 락착을 실현해 천억급 자동차산업 집군 건설에 '새로운 혈액'을 주입했다. 대경 볼보의 룡두,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 대경은 글로벌 자동차 조립부속품업체를 적극 인입했는데 변속기, 자동차의자, 안전기낭, 통용 부속품, 밀봉 부속품 등 자동차 부속품의 부대산업 모두 그들의 투자유치 목표였다. 양보전은 "동안엔진의 가동은 업스트림(上游产业)사슬 182개 공급업체의 동시적인 생산 재가동을 이끌었을뿐만 아니라 기계, 금속재료가공, 주조, 화학공업 원료생산 등 여러 업종에도 혜택이 되는 일이다."고 말했다.

  2019년, 흑룡강성은 '백천만'프로젝트를 출범했다. 강대한 추진력에 힘입어 자동차 산업사슬은 '433'공업 새 시스템중 기반산업에 이름을 올리고 15개 중점산업사슬 중의 하나로 되였다. 2019년, 흑룡강성 자동차 제조업의 공업 총생산액은 443억원, 차량 생산량은 18만대에 달했다. 올해 1~9월, 흑룡강성 엔진 생산량은 동기대비 38.1%, 자동차 생산량은 동기대비 36.7% 늘어났다. 현재 자동차산업 발전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4.5'기간, 흑룡강성은 전통 제조업에서 인재, 가공분야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는 외에 신에너지차 발전기회뿐만 아니라 대경 볼보 등 차량기업의 발전추세, 동안엔진이 엔진분야에서 얻은 발전기회를 틀어쥐고, 자동차 부대산업의 빠른 발전을 이끌고 흑룡강성 자동차산업 발전을 다그침으로써 천억 생산량의 자동차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 북경 2022동계올림픽 주제 사진전 그리스 아테네서 열려
· "새 부지에 새 마을 건설하는게 꿈입니다"
· 18세 소녀가 할머니를 모시고 대학에 간 사연
· 호야속 식물의 락원 ‘운남성 룡릉현’
· 조선족 전지작가 최춘화, 개인작품집 제작
· ‘이웃절’로 민족 우애 돈독히
· 도문시 민족단결선진 집단과 개인 표창
· 가을 운치 듬뿍 담긴 룡강 관광 재개
· 본계시조선족중학교, 김치 제작 수업 진행
· "전과정 인민민주"는 진정으로 중국인민이 주인이 되는 것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