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0일, 흑룡강성이 다섯번째 “전민빙설활동의 날”을 맞이했다. 할빈시 평방구(할빈경제개발구) 빙설시즌 락원에서는 다채로운 빙설스포츠행사가 열렸다.
행사 개막 현장.
락원내에서는 수천 명 시민들이 빙설스포츠를 참관하거나 체험했다. 시민들은 컬링, 스피드스케이트, 눈밭 축구 등 경기에 활발하게 참여했다. “온 가족이 나와 놀기에 너무 적합해요. 겨울날 놀아보고 싶은 놀이는 모두 있어서 너무 편리해요!” 시민 서양 씨는 아이를 데리고 빙상썰매, 빙상자전거 등을 즐겼다고 한다.
흑룡강 대중 스포츠기지.
“전민빙설활동의 날”에는 스피트스케이트, 아이스하키, 취미 컬링, 빙상 볼링, 빙상 자전거, 빙상 썰매, 빙상 팽이, 스키, 눈밭 오토바이, 눈밭 축구, 눈밭 줄당기기, 눈밭 건너기, 눈밭 마법탄자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겨울철 스포츠 체험종목이 마련되였다.
아이스하키.
빙상볼링.
눈 미끄럼대.
이번 활동은 흑룡강성 체육국이 주최하고 할빈시체육국과 평방구 인민정부가 손잡고 행사진행을 맡았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