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 중요뉴스
엄동설한, 산자나무 열매 따러 가세!
//hljxinwen.dbw.cn  2020-12-16 10:08:00

  지난 15일, 대흥안령의 기온이 령하 20여도로 내려갔다. 자그다치 백화향 쌍합촌(加格达齐白桦乡双合村) 촌민들은 눈길을 헤치며 산으로 산자나무 열매 따러 갔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다. 산자나무 열매는 영양성분이 매우 높다. 하지만 산자나무에는 많은 가시가 있어 열매를 채집하기 여간 쉽지 않다. 산자나무 아래에 천을 펼쳐 놓은 뒤 막대기로 나무가지를 후려치면 산자나무 열매들이 우수수 천 우로 떨어진다.

  산자나무 열매는 식물계의 비타민C의 왕으로 불리운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풍부한 영양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인체에 흡수가 용이하고 면역력 제고에 유리하다. 대흥안령의 산자나무 재배 력사는 30년이 넘어 현재는 림구의 경제발전구조 전형에 일조하고 있으며 종업원들의 수입증가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 북경 2022동계올림픽 주제 사진전 그리스 아테네서 열려
· "새 부지에 새 마을 건설하는게 꿈입니다"
· 18세 소녀가 할머니를 모시고 대학에 간 사연
· 호야속 식물의 락원 ‘운남성 룡릉현’
· 조선족 전지작가 최춘화, 개인작품집 제작
· ‘이웃절’로 민족 우애 돈독히
· 도문시 민족단결선진 집단과 개인 표창
· 가을 운치 듬뿍 담긴 룡강 관광 재개
· 본계시조선족중학교, 김치 제작 수업 진행
· "전과정 인민민주"는 진정으로 중국인민이 주인이 되는 것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