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문화관광부 자원개발사는 성 문화관광청에 "국가 5A 급 관광풍경구 경관 품질평가심사회의 심사결과에 관한 통보"(이하 통보)를 발표했다. 통보는 치치할시 자룡(扎龙)생태관광구가 국가 5A 급 관광명소 경관 품질 요구에 도달했으며 문화관광부 자원개발사는 자룡생태관광구를 국가 5A 급 관광건설명단에 포함시키는데 동의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전문가 평의에서 각급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치치할시 자룡생태관광구의 "경관품질 채점세칙"은 93점을 받아 국가 5A 급 풍경구건립 예비명단에 들었다. 이는 자룡생태관광구의 국가 5A 급 풍경구건립사업이 관건적인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표징한다.
총면적이 21만 헥타르에 달하는 자룡습지는 아시아 제1, 세계 4대 습지로 같은 위도에서 가장 원시적이고 가장 완전하며 가장 광활한 습지 생태계로 1진으로 세계 중요 습지 목록에 올랐다.
새 보금자리이자 두루미의 고향인 이곳은 전 세계 2000여 마리의 야생두루미가 자룡보호구에 400 마리 가까이 서식하는 곳이다.
1981년, 국가림업국의 비준을 거쳐 자룡보호구 실험구역의 변두리로 중국의 첫 전문적인 관조구역인 자룡생태관광구를 개척했다. 2001년에 자룡생태관광구는 국가관광국으로부터 4A급 관광풍경구로 평의되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