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전국 식량 생산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흑룡강성 올해 식량 총생산량이 1,508억 2천만근에 달해 2019년의 1,500억 6천만근보다 7억 6천만근 더 수확했으며 17년 련속 풍작을 거두고 10년 련속 전국 1위를 실현했으며, 국가 식량 안전을 튼튼히 지키는 '바닥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식량 총생산량은 1조 3,390억근에 달해 전해에 비해 113억근 더 수확, 성장폭이 0.9%에 달했다. 식량 생산이 또 풍작을 거두어 산량이 련속 6년간 1조 3,000억근 이상을 유지했다.
성 농업농촌청에 따르면 올해 우리 성에서는 농업 특히는 식량생산을 전 성 경제 발전을 안정시키는 기본틀로 삼고 "식량 주산지 응분의 우세를 발휘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여 가급적 생산 안정과 생산 증대를 실현"할데 대한 국무원의 요구에 따라 "흑룡강성 2020년 식량 증산 행동 계획 방안"을 제정, 올해 전 성 식량 작물재배면적을 전해보다 78만무 늘려 총 재배면적이 2억 1550만무 이상에 달하도록 명확히 요구했다.
강농혜농(强农惠农)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염병 발생의 영향에 대응하여 "코로나19전염병 발생상황에 대응하여 농업 안정생산 및 공급 확보를 지원할데 관한 의견"을 내놓았으며, "황금 10조" 안정 생산 및 공급 확보 지원책을 출범시켰다. 특히 정책 신호를 미리 방출하여 "2020년 콩 보조기준의 기본 안정을 유지하고 옥수수 보조기준을 적당히 제고하며 콩 무당 보조금은 옥수수보다 200원 높도록 한다"는 총체적 원칙을 명확히 제정함으로써 농민들이 미리 재배의향을 선택하도록 이끌었다. 현재 상황을 보면, 식량 작물 재배면적이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벼재배가 안정적이고, 옥수수와 밀재배가 늘고 있으며 콩 재배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우리 성은 고품격 농사 준비, 높은 기준의 봄 파종, 세밀화 된 농경지 관리, 그리고 고효률 추수 등 조치를 통해 코로나19사태, 특히 태풍 3련타의 피해를 극복하고 "17년 련속 풍작" 목표를 달성했으며 국가 식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기여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