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장경위 성위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이 할빈에서 허가인 항대그룹리사회주석을 회견했다.
장경위 서기는 허가인 리사회주석 일행이 흑룡강성에서 쌍방 협력을 더욱 진전시킨 것에 환영을 표했다.
그는 현재 전 성이 당의 19기 5중 전회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있으며 성위 12기 8차 전원회의는 현대화한 새 룡강 건설과 발전 청사진을 그려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흑룡강과 항대그룹은 협력 기반이 튼튼하다면서 항대문화관광건강양로타운(恒大文旅康养城) 프로젝트는 새로운 발전 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는 것과 맞물려 있어 향후 발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아울러 쌍방이 실무협력을 진일보 심화하고 건설중에 있는 프로젝트 건설을 가속 추진하여 특색브랜드를 창조하여 '철새'의 양로, 건강, 양생, 관광, 거주 등의 산업 발전을 이끌어 신형 도시화 건설을 촉진하고 할빈-대경-수화의 일체화 발전에 조력할 것을 희망했다. 그리고 성위 성정부는 프로젝트 건설을 대대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토지, 교통, 교육, 의료 등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실제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 기업 발전에 좋은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허가인 리사회주석은 항대그룹의 우리 성 투자 진전상황을 소개하면서 항대문화관광건강양로타운 프로젝트를 그룹의 '1호 프로젝트'로 삼고 자금 투입을 늘리고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 전국 유명 문화, 관광, 건강, 양로 명승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왕영강, 장우포, 왕조력, 서건국 및 성 직속 관련 부서, 수화시와 할빈신구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