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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문도, "과학교육우세를 경제우세로 전환해야"
//hljxinwen.dbw.cn  2020-11-18 10:04:00

  지난 17일 오후, 왕문도 성위 부서기 겸 성장이 할빈공업대학 부분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중대 과학연구 프로젝트 건설상황을 조사연구함과 아울러 좌담회를 주재했다. 그는 당의 19기 5중 전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진흥발전의 전략적 기둥으로 간주하여 우리 성의 과학교육 우세를 한층 발휘해야 한다며 할빈공대를 대표로 하는 대학교와 과학연구원, 연구소들의 과학연구 능력을 시장화, 상업화, 산업화 방식을 통해 과학기술 성과로 바꾸고 과학연구 우세를 경제발전 우세로 전환시킴으로써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왕문도가 할빈공업대학 정밀장비연구개발센터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왕문도는 할빈공대 정밀장비연구개발센터를 찾아 다초점형광현미경, 항공엔진회전부 등 정밀기기, 설비를 상대로 한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응용상황을 료해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자동화 쾌속 핵산검측 플랫폼 앞에 도착한 왕문도는 검측 품질과 효과를 자세하게 료해하고 난 후 검측 플랫폼을 하루빨리 성내외에서 응용 및 보급하는 한편, 시장의 다양화 수요를 만족시키고 전염병 예방통제에 보다 나은 기술적 서비스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미소형 우주설비연구개발센터를 찾은 왕문도는 총장비부 테스트대청과 환경 실험대청을 향해 연구개발센터의 건설상황을 청취하고 위성 연구개발 진전을 료해했다. 그는 향후 소위성의 응용 전망이 아주 밝다면서 재해상황 감측, 지질재해감소, 광산구역 안전 채굴 등 분야에서 큰 역할을 발휘하기 때문에 대량화 생산기지를 잘 건설할 것을 희망했다.

왕문도가 할빈공업대학 미소형 우주설비연구개발센터에서 조사연구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좌담회에서 할빈공업대학 관련 과학연구 프로젝트 책임자가 5G 인터넷 위성, 한지 스마트 건설제조, 광학 신경 네트워크 등 중대한 과학연구 프로젝트 진전상황을 회보했다.

왕문도 주재로 열린 좌담회에서 할빈공업대학 과학연구 프로젝트 회보를 청취함과 아울러 연설을 발표했다.

  왕문도는 과학교육 우세를 경제 우세로 전환시키려면 풍부한 과학기술 성과를 융합적으로 발전시켜 제품을 생산하고 또 이를 시장에 진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시장화, 상업화, 산업화 루트를 거쳐 보다 많은 효익을 창출하고 더 나은 발전을 실현하려는 것이 전환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환 과정에 자본시장이 중요한 촉진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금융 자본의 초기 개입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정책성 기금을 움직이는 역할을 발휘하여 초기에 전략적 투입을 하고 이로 리스크 투자와 사모기금 등 사회자본의 류입을 끌어들임으로써 과학기술 성과 소유자와 자본시장 간의 매칭을 실현하고 시장화 메커니즘의 빠른 성장을 거쳐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내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과학기술형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 정부 주권은 제때에 퇴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문도는 정부에서 기술응용을 추진하고 첫 중대 기술장비 연구개발을 지지하는 등 보급과 응용을 통한 과학기술 성과 전환 효익 극대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 연구개발에서 정부는 코너 추월을 격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코너에서의 방향 전환이나 새 제품, 새 기술을 꾸준히 출시해 산업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한다고 표했다.

  왕문도는 성정부에서 할빈공업대학 중대 과학연구 프로젝트 건설을 립체화, 전방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면서 과학연구 프로젝트 설립, 장소 사용, 자금 투입, 인재 보장, 보급 응용 등 제반 분야에서의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정부와 대학교, 과학연구원, 연구소 간의 상시화 련계 메커니즘도 구축하여 프로젝트 락착이나 과학기술 성과 전환 추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표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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