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신구(자유무역시험구 할빈지역) 청년인재련맹설립대회가 11월 16일 국가세무총국 할빈시 송북구 세무국에서 개최됐다. 할빈신구에서 온 20여 개의 기업과 50여 명 청년인재들이 대회에 참석했다.
대회에서 6개 기업에 대한 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국가세무총국 할빈시 송북구 세무국, 할빈태평공항 세관, 할빈신구 인련자원서비스회사, 심천(할빈) 산업단지투자개발유한회사는 할빈신구(자유무역시험구 할빈지역) 청년인재련맹 련락소로, 할빈화덕화원과 할빈당사기념관은 할빈신구(자유무역시험구 할빈지역) 청년인재련맹 홍색 연구학습기지로 지정되였다.
신구 혁신개혁 방식에 대한 ‘새로운 탐색’
이는 할빈 신구가 ‘당이 청년을 관리한다’, ‘당이 인재를 관리한다’는 원칙을 구체적으로 실행한 것이며 공산당건설과 공청단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유익한 시도이자 서비스 리념을 혁신시키고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여 서비스 모드를 탐색하는 직접적인 실천이기도 하다.
신구 공산당건설의 ‘새로운 모드’
련맹은 ‘공산당건설이 공청단건설을 이끌어가고 공청단건설이 공산당건설을 추진한다’는 요구를 착실히 관철하고 신구와 자유무역구 지역의 청년인재들을 이끌어가는 공산당건설과 공청단건설의 선두 역할을 충분히 선보일 전망이다.
정부 각 부서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
련맹은 여러 정부 부서들을 통해 여러 기업들과 협력하면서 서로간의 우세을 충분히 발휘하고 특징을 충분히 살리게 된다.
신구 청년들의 ‘새로운 플랫폼’
련맹은 청년인재들에게 서로 교류, 협력하고 공동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청년인재들간의 경제,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과학문화수준과 직업적성을 제공할 뿐만아니라 청년인재들이 정부 부서와 사회각계와의 교류를 강화하여 창업과 취업 꿈을 이루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재가 모이는 ‘새로운 고지’
련맹은 ‘보조시설이 완벽하고 서비스를 중시하며 생태환경이 아름답다’는 인재양성, 인재유치의 리념으로 특색 있는 사회화, 시장화된 인재서비스시스템을 만들어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옥토’를 개발함으로써 할빈신구와 자유무역시험구 지역의 인재를 유치하는 ‘마지막 1km’를 확실하게 이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