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발전과 개혁위원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흑룡강성은 발전 및 전기사용계획 관련 정책을 안정적으로 실행하고 질서있게 개방해 전 성의 시장화 전기량을 해마다 향상시키고 나아가 청정에너지 소비량을 확대시켰다. 따라서 전 성 청정에너지 리용률은 2016년의 82%에서 2019년의 99%로 늘어났으며, 올해 10월까지 99.5%이상에 달했다. 현재, 전 성 청정에너지 리용률이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신에너지 설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년내에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바이오매스(生物质), 수력발전 설비 용량이 각각 660만, 280만, 115만, 100만키로와트시로 발전설비 총 용량의 36.5%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흑룡강성은 또 청정에너지 열공급 거래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바이오매스에너지(生物质能) 열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2020년 열공급기간 전 성 전기 난방 공급에서 풍력발전 거래가 4억 3,600만킬로와트시를 실현, 열공급면적이 1,000만평방미터에 달했다.
2020년 10월까지 전 성 바이오매스 발전 설비 용량이 115만킬로와트시에 달했고 그 중 열공급 담당 면적이 2467만 평방미터에 달했다. 년간 바이오매스 소비량은 714만톤으로, 이는 400만톤의 석탄 소비를 절약한데 해당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