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흑룡강성 코로나19 방역 업무지도지휘부는 화상회의를 소집하고 코로나19의 해외 류입 방지를 강화하고 올 겨울부터 래년 봄까지의 여러 가지 방역업무를 잘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는 흑룡강성 부서기 겸 성장 왕문도의 위탁을 받은 손동생 부성장이 주재했다.
회의는 전국과 흑룡강성의 코로나19 방역업무회의 정신을 한층 관철할 것을 지적했다. 국무원 련합방역 련합통제메커니즘인 ‘수입 랭동식품 예방성 전면소독업무방안을 인쇄발부할데 대한 통지’의 요구에 따라 완벽한 감측, 소독업무 과정과 표준을 내오며, 감독관리요구를 엄격히 실시한다. 사람과 물품에 대해 똑같이 방역하고, 수입 랭동식품 핵산검사와 예방성 소독을 강화하며, 과학적이고 정확하며 고효률적인 업무를 펼칠 것을 요구했다 .
회의는 또 관련업무에 대한 지도와 검사감독을 강화하고, 랭동식품의 상하유 업종에 대해 한층 조사 정리하며, 검측범위를 확대하고 추출 검사 빈도를 증가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철저히 방지하고 해외 류입 가능성 입구를 견결히 막을 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항구지역들에서 ‘3집중 1륜전(三集中一轮转)’의 페쇄 루프식 방역업무를 강화하고 관련업무 방지책을 제정하여 상황 변화에 따라 신속하게 반응함으로써 예방조치를 착실하고 세밀하게 실행할 것을 강조했다. 전인원 핵산검측 예비책을 준비하되 중점이 뚜렷하고 빈틈이 없으며 안전하고 질서적이여야 하는 원칙과 지역의 인구수, 견본채집 실제상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핵산검측업무 예비책을 제정해야 한다. 한편 외성과 시, 지역의 돌발 발생상황에 대처하는 반응능력을 높이고 데이터 발표 후의 추적조사업무를 잘 함으로써 짧은 시간내에 위험 조사배제 업무를 확실하게 완수해야 한다. 올 겨울부터 래년 봄까지의 방역업무를 확실하게 해야 한다. 여러 지방 도시들에서는 감독 및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자체 조사업무를 전개하고 검사에서 발견되는 문제는 기록부를 작성한 후 정비 수정하여 여러 가지 방역조치가 제대로 실행되록 담보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