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장경위 흑룡강 성위서기 겸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이 할빈에서 서류평 중국 제1자동차그룹유한회사 당위서기 리사장 일행을 회견했다.
장경위 서기는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서류평 리사장 일행을 환영하였다. 그는 중국 제1자동차그룹이 습근평 총서기의 '기술 자립, 자강 실현, 대(大)민족 브랜드 만들기' 중요한 당부를 명심하고 개혁과 혁신을 견지하며 난관을 돌파하여 위용을 다시 떨쳤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흑룡강은 국가의 중요한 장비제조업기지로서 자동차산업 발전의 량호한 토대가 마련되여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우리 성은 당의 제19기 5중전회 정신을 심도있게 학습 관철하고 있으며 '14.5계획'을 과학적으로 제정하여 "공업강성"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국 제1자동차그룹은 우리 나라 제조업의 본보기이자 기치로서 견인역할을 발휘하여 기존의 자동차산업자원을 활성화하고 '할빈경형자동차유한회사' 등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며 자동차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쌍방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 발전시킴으로써 '할빈-장춘 도시군의 건설을 추진하고 동북진흥을 추진하는데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길" 희망했다. 이어 그는 "중국 제1자동차그룹이 흑룡강에서 발전, 창조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경영환경을 마련할 것"과 "더욱 우월한 서비스를 보장할 것"을 약속했다.
서류평 리사장은 중국 제1자동차그룹의 개혁과 혁신, 생산경영 등 정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협력령역을 더욱 확대하여 흑룡강에서 중국 제1자동차그룹의 생산능력을 충분히 방출하여 흑룡강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