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통계국 흑룡강성조사팀에서 전성 13개 지구급시, 512개 기업들에 대한 경영환경평가 특별 조사연구를 전개했다. 조사연구에 참여한 기업들이 흑룡강성 당면 경영환경 현황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 만족도는 99. 4%에 이르렀다. 그중 28.9%가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41. 4%가 비교적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29. 1%가 기본적으로 만족하고 0. 6%만 불만족했다.

　　이번 조사연구 대상 기업에서 중앙기업이 7.6%, 성산하 또는 외성산하 국유기업이 13.9%, 민영기업이 69.7%, 외자 또는 합자기업이 8.8% 차지했다. 안정된 발전기에 있는 기업이 70.5%, 창업기 기업이 2.9%, 성장기 기업이 16.6%, 쾌속확장기 기업이 2.0%, 전환기기업이 8.0%를 차지했다. 주요 경영 업무제품이 내수 위주인 기업이 94.0%, 향항, 오문, 대만에 파는 기업이 1.9%, 해외 등 기타 지역이 4.2%를 차지하며 조사 대상 기업의 78.5% 가 10년 이상 경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이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정부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 효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 발달한 성 (시)에 비해 개진할 여지가 남아 있어 기업의 경제발전을 이끄는 연성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환경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 기업들은 각 지방의 정무서비스센터 창구가 증가되고 공시판이 명확해졌으며 일처리효률이 제고되고 심사비준절차가 빨라졌으며 업무인원이 더욱 친절해지고 온라인사무화 실현으로 여러번 다니지 않고도 직접 온라인으로 처리하여 편리하다고 표시했다.

　　최근 3년간 흑룡강성의 경영환경 개선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9.8% 가 크게 개선됐다고 답했고 55.1%는 개선됐다고 답했으며 5.1% 만이 별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현지에서의 지속적인 경영에 대해 자신만만하다는 응답이 37.1%, 자신이 있다는 응답이 44.7%, 유지할만하다는 응답이 17.0%였다. 조사 대상 기업의 33.6%는 현지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다. 우대정책, 융자비용, 경영원가, 로동력 비용은 기업들이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상기 4가지는 기업들이 선택한 비교적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한 비중이 모두 20%를 넘었다. 나머지는 중요도 순위는 기반시설, 조세, 신용환경, 행정서비스, 법치환경이였다.

　　량호한 경영환경은 한 지역에서 경제종합경쟁력의 중요한 구현이며 기업을 유치하여 남길 수 있는 중요한 연성 실력이다. 조사연구에 따르면 기업이 기대하는 더 훌륭한 경영환경에서 정부가 기업인재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외 정부는 투자자와 기업들의 곤난과 문제를 해결해주고 정부지원, 기업발전지원의 정책강도를 높이며 정부와 기업의 소통 메커니즘과 피드백(反馈) 메커니즘을 계속 개진해야 하고 정부의 행정심사허가 서비스가 세분화되며 투자 융자 관련 정책 난도를 낮추는 것과 지적소유권의 보호 및 자본화가 향상되고 '친하고도 청렴한' 신형 정치경제관계 구축이 기업들의 관심사에 포함됐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