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흑룡강성 교역단은 루계로 8억 6,600만달러의 거래를 성사시켰는데 이는 전 회보다 10.28% 늘어난 수치이다. 수입 제품이 식품, 농산물, 의료기기 분야에 집중됐다. 수입국은 미국, 일본,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덴마크, 브라질, 카자흐스탄 등 10개국이 포함됐다. 할빈, 수화, 치치할, 계서 등 분교역단 전시부스에서 거래가 성사됐다. 구삼량유(九三粮油), 대장원(大庄园), 천순원(天顺源), 할빈위생건강위원회(哈尔滨卫健委) 등 기업과 기관이 활약을 보였다.
흑하시 애휘(爱辉)구는 에너지광산산업을 현(县) 지역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주도산업으로 삼고 있다. 수입박람회 기간에 중국 500대 제조기업 중 하나인 천합태양에너지(天合光能)그룹과 15억원을 투자해 200~300MW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건설할데 관한 협력의향을 달성했으며 《협력 기본 협의 의향서》를 체결했다. 천합태양에너지주식유한회사는 세계 태양광발전 지능 에너지 종합 솔루션 제공 선두 업체이자, 과학혁신판(주식시장) 상장 최초의 태양광발전업체로서 태양광전지제품, 태양광발전시스템 및 지능에너지 개발을 망라하고 있으며 2년 련속 세계 500대 사물인터넷기업에 입선됐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페쇄된 광산 부지를 선정해 프로젝트 건설과 광산정비관리를 결합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금석 과도 채굴지역의 토지정비를 통해 "페기물을 보물"로 전환할 뿐만 아니라 더우기 신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전 성 사금석 과도 채굴지역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시험시범기지 건설과 100억MW급 태양광 산업 규모의 형성을 위한 토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치치할시는 월성(月星)그룹유한회사와 총투자 10억원 규모의 신학성(新鹤城)상업무역종합체프로젝트 관련 초보적 협력의향을 달성했다. 대경시는 중국과학원 상해규산염연구소와 《선진 도자기산업혁신센터 공동건설 협력협의》를 체결, 총투자액을 3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수화시는 곡식대산업사슬프로젝트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 한화(汉禾)바이오 신소재 과학기술유한회사, 상민투조부(上民投藻富)과학기술 유한회사 등과 곡식대 바이오정제, 곡식대 바이오 자재, 제로 포름알데히드 곡식대 판재, 곡식대 신형 건축자재, 곡식대 전환 산학연 협력 및 공급사슬 금융서비스 등 6개 전략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수입박람회의 플랫폼에 힘입어 흑룡강 "모멘트"의 대문이 점점 더 활짝 열릴 것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