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을 돌아보면 흑룡강의 매체종사자들은 시대의 기록인, 견증인, 참여인이 되여 바른 길 엄수, 혁신 견지, 4력(발력'脚力’, 감별력, 사고력, 필력)을 실천하고 주야불문하며 잊을수 없는 한편의 긴 분투의 서사시를 써냈다. 지난 11월8일은 중국의 21번째 기자절, 카메라의 뒤에만 서있었던 그들의 모습은 어떠하였는지 파헤쳐본다.
11월8일은 기자절, 그러나 흑룡강광전그룹의 하효예 기자는 예전과 다름없다.
18년의 기자생애에서 하효예는 시종 뉴스보도의 일선에서 활약했다. 지난 코로나발생 기간, 남편이 갓 중병에서 호전되고 아이가 시험준비에 바쁠때였지만 그녀는 조금의 주저도 없이 무한을 향해 출정했다. 52일의 호북지원 기간 그녀는 여러 번 격리 병실에 진입하여 카메라로 흑룡강성 의료일군들의 생사를 불문하고 환자를 구하는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했다. 얼마전 그녀는 전국 코로나바이러스대처 선진개인 영예의 칭호를 받았다.
흑룡강라디오방송TV전매체뉴스센터 통련부 하효예 부주임은 이렇게 말한다. “이런 기회가 있어서 이 생에 유감이 없습니다. 특히 올해 전국 코로나바이러스대처 표창대회에서 매체기자가 단독으로 표창업종으로 제기되였는데 이는 우리 매체인들에 대한 긍정이자 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들은 항상 길에서 일상을 보낸다. 기자들은 이를 기자로서의 가장 아름다운 자세라고 한다. 이날 아침, 흑룡강일보사의 동신영 기자 역시 출장준비에 바빴다.
‘빈곤퇴치난관공략’전선의 기자인 동신영은 흑룡강의 1778개 빈곤촌을 돌았으며 빈곤퇴치 일선에서의 많은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기록했다. 그녀의 보도는 많은 빈곤호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
동신영 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확실히 많은 이들이 우리의 보도를 보고 찾아와 일부 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럴 때마다 기자의 신분은 단순한 기록인이 아니라 실질적인 참여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스가 있는 곳엔 기자가 있다. 지난 8일, 할빈의 날씨는 가파른 절벽 내려오듯 기온이 뚝 떨어졌다. 동북망의 손영흠 기자는 이날도 매서운 찬바람을 무릅쓰고 10여 명 미화원들의 인터뷰에 나섰다. 융매체라는 대환경에서 그는 문자로 정보를 기록해야 할 뿐만아니라 카메라를 메고 촬영도 해야했다.
동북망 손영흠 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기자들은 더욱 다방면적이고 립체적이며 전면적으로 뉴스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방 말투를 쓰는 진남은 할빈일보사 기자이다. 20년 가까이 촬영기자로 일해 온 그는 시종일관 카메라로 주변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발굴하고 기록해 왔다. 매체 융합이라는 추세에 힘입은 뉴스전선의 ‘로병사’ 진남 기자는 신매체작업실을 설립하고 선후로 여러 차례 촬영대회를 주최해 할빈습지관광과 빙설문화발전에 조력하였다.
할빈일보사 진남경계작업실(陈南镜界工作室) 진남 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기자의 초심은 백성들의 생활을 잘 기록하여 아름다운 할빈을 잘 알리고 잘 홍보하는 것입니다. 이는 나의 사명입니다”
이밖에 전성 각 현시 융매체센터의 기자들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망규(현)융매체센터의 리가항과 주자옥 기자도 현지에서 제16번째의 농업조력 온라인생방송을 진행중이였다.
망규(현)융매체센터 신매체센터 리가항 주임은 이렇게 말한다. “현재 우리가 취재를 갈때는 모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자가 쓴 기사가 TV 생방송과 틱톡, 콰이서우, 휴대폰 APP를 통해 여러가지 부동한 형식으로 방송되고 있다고. 비록 일은 힘들지만 우리는 행복합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