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이집트-중국상공회의소 디아·헤르미 회장은 일전 카이로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제14차 5개년’계획 건의는 혁신과 록색 발전에 큰 중요성을 부여했다면서 향후 5년에 중국은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실현해 세계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믿는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990년대부터 중국의 발전을 주목해온 그는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은 국내총생산액(GDP)과 인당 가처분소득이 계속 증가했고 세계 2위 경제대국의 위상을 굳혔다면서 중국의 경제발전은 세계 경제발전에 추진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년간 거의 매년 중국을 방문한 그는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 빈곤감축 분야에서 이룩한 중국의 성과를 목격했다. 그는 중국이 실시한 빈곤해탈 프로젝트는 글로벌 빈곤감축 사업에 뛰여난 기여를 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은 또 ‘일대일로’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호혜를 바탕으로 주변 국가와 협력을 펼쳐 주변 국가의 발전에 동력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디아·헤르미는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 국가관리 체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였고 중국 정부는 국내외 각종 돌발사건을 차분하게 대응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중국 정부는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중국국민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단기간내에 감염병의 확산을 통제했다.”면서 “중국의 방역 노하우는 세계 각국이 배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디아·헤르미는 “이 밖에 중국은 또 국제 정치무대에서도 날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제 및 지역 분쟁에서 공정한 말을 해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뛰여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디아·헤르미는 중국은 경제·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현대화 건설 전반에서 혁신의 핵심적 위치를 견지했다고 지적했다. 또 제14차 5개년 계획이 실시되고 중국 경제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됨에 따라 중국은 세계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