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왕문도 성장이 코로나방역 화상회에서 중요 연설 발표.
지난 3일 오후, 흑룡강성정부는 전국 코로나방역업무 화상회의 후 즉시 전성 코로나방역 화상회의를 소집하였다. 왕문도 성위 부서기 겸 성장은 회의에서 습근평총서기의 코로나방역업무관련 중요 정신을 철저히 실행하고 당의 제19차 5중전회 정신을 결부하여 전국 코로나방역업무 화상회의 요구에 따라 올 겨울부터 래년 봄까지의 방역업무를 중대한 정치업무로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상시화된 코로나방역 업무를 신중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고 “평소와 전시 결합, 계단식으로 호응(平战结合,梯次响应) ” 하는 방역책략을 착실히 실행하여 흑룡강성의 현 방역성과를 공고히 한다. 방역상시화를 통해 경제사회와 인민생산과 생활 정상화를 보장하며 방역과 경제사회의 발전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왕문도는 코로나 방역을 잘하려면 평소 해외류입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외에서 코로나가 발견되면 즉시 ‘전시’상태에 진입해 국문을 잘 지킬뿐만아니라 성과 시의 출입구도 잘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발열문진부와 약방, 진료소 등 ‘초소’들이 더욱 경각성을 높여 즉시 발견하고 즉시 보고하며 즉시 격리하고 즉시 치료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역학조사와 검측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며 전문력량을 집중하여 “전면적이고 빠르고 정확하며 엄격하게” 관련 병례의 역학조사를 전개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전성 핵산검측수준을 제고하여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 이미 역학조사와 검측을 진행하여 전염근원을 잘라버리고 전파도경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빅데이터+네트워크”를 잘 리용하며 공안, 통신, 질병통제계통은 정보 매칭과 정보 전달, 정보 점검을 잘해 발병 즉시 밀접한 접촉자와 완전 접촉자 등을 찾아내여 한명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문도는 또 중점령역, 중점 인원과 관건적 고리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사람과 물품 동시 방지”를 견지하며 입국인원은 반드시 “6가지 백분의 백”을 완성하며 수입 랭동식품포장에 대한 핵산검사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농산품시장, 학교, 감옥 등 중점 장소와 공중교통운수도구에 대한 방역을 착실히 실행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병원을 찾을 시 방문절차를 엄격히 지켜 병원에서의 전염을 견결히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험성 높은 업종 종사자에 대해 정기적인 핵산검측을 진행하여 전염위험을 철저히 막으며 전수조사(排查) 훈련과 물자비축을 강화하고 긴급대처방안을 잘해 둘 것을 요구했다. 훈련과 전수조사를 전개하여 전염 발생시 대처수준을 제고하며, 코로나방역 물자 보장과 시설설비를 총괄적으로 조정하여 각지의 지정병원과 지정 격리지, 핵산검측, 의료설비와 약품 이 필요시 바로 조달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문도는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건강큐알코드 3가지를 강조하며 옳바른 위생습관을 철저히 지키고 방역의식을 제고하여 코로나예방통제 마감선을 튼튼히 지킬 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안순, 리해도, 왕영강, 장우보, 가옥매, 서건국, 리의가 참석하고 손동생이 회의를 주재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