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에 착안해 디지털경제의 경쟁력 발전시키고 제고해야
성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성위 재경위원회 주임인 장경위의 주재로 3일 오전 성위 재경위원회 제3차회의가 소집돼 중앙재경위원회 제7차, 제8차회의의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빅데이터센터 건설 등 사업을 론의했다고 흑룡강일보가 3일 보도했다. 회의에서 장경위는 다음과 같이 강조 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중앙 재정경제위원회 제7차, 제8차 회의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학습해 당중앙위원회 제9기 제5 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실시하는 것과 결부시켜 '14.5'시기의 발전에 착안점을 두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해 새로운 발전구도에 적극 융합시켜 정책 면에서 주어진 기회를 포착함과 아울러 력사적 책임을 짊어지며 계획의 선도역할을 강화하고 장점을 발양하는데 중시를 돌리며 종합적인 우위를 빌어 동북지역에 립각해 전국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급 빅데이터센터 중요 기지를 구축함으로써 디지털 경제 면에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 중국 디지털의 건설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
성위 재정경제위원회 부주임인 왕문도가 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연설을 발표했으며 성위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인 진해파, 리해도, 왕영강, 장우포, 섭운릉, 손동생, 정지명, 서건국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왕조력, 웅사호도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중국 모바일통신그룹유한회사, 중국 모바일 흑룡강지사, 할빈시가 빅데이터산업 관련 발전을 다그쳐 전국 빅데이터센터 중요 기지를 구축한 상황에 대해 보고를 청취했다.
장경위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가 빅데이터 전략을 실시하고 디지털 중국을 서둘러 건설하는 것은 당중앙이 전반 전략적 차원에서 내린 중대한 전략적 포치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차례 중요한 연설을 통해 5G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등 신형 기반시설에 대한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는 바 중앙의 ’14.5’계획에 관한 '건의'에서 디지털경제 발전에 대한 포치를 명백히 하여 빅데이터산업의 발전을 위해 근본적인 방침을 제공했다.
장경위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할빈을 전국 빅데터센터 중요 기지로 적극 건설해야 한다. 종합적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고 새로운 인프라 건설 기회를 선점하며, 디지털 산업 집단을 구축하여 동북에 립각하면서 전국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빅데이터센터 중요 기지를 형성함으로써 할빈-‘중국 북방 빅데이터센터’라는 이 브랜드를 널리 알려야 한다. 산업발전의 량호한 생태를 구축해야 한다. 할빈을 전국 빅데이터센터 중요 기지로 건설하는 이 목표에 따라 산업, 대학교, 연구소의 심층 융합을 강화하고 빅데이터의 산업 사슬을 연장하며, 일련의 기업 관련 혜택정책을 출범시켜 빅데이터센터의 특색화, 집단식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확실하게 강화해야 한다. 투자유치를 확대하여 대형 은행, 통신사업자, 인터넷 클라우드서비스업체 등이 우리 성에 데이터센터를 신축하도록 유치하고 중국 모바일(할빈)빅데이터센터가 일류의 운영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지하며 5G기지국 등 통신기반시설에 대한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빅데이터응용을 적극 개발하여야 한다. 응용시장을 겨냥해 정확하게 매칭시키며 빅데이터기술이 재해 방지 및 재해 감소, 삼림방화 등 면에서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현유 빅데이터센터의 리용률을 제고하며 당정기관, 기업 및 사업단위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독려한다.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잘 실시해야 한다. ‘디지털 경제를 틀어쥐지 않는 리더는 합격된 리더가 아니다’는 리념을 수립하고,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중심으로 훈련을 강화하고, 성급 차원에서 빅데이터 산업 발전 지도소조를 설립하여 인재, 전기 가격, 토지, 세금 등의 정책 조치를 연구하고 제정하며, 산업 발전과 프로젝트 건설 중에 봉착하는 문제를 제때에 해결해야 한다. 할빈시는 과감히 책임을 맡고 조건을 마련하여 중점 프로젝트건설과 산업발전을 지원해야 한다.
왕문도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위원회 제18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디지털 중국’과 ‘디지털화 발전을 가속화하자’는 요구를 제기해 빅데이터의 산업 발전을 위해 근본적인 방침을 제공했다. 우리 성은 국가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하는 면에서 1류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기에 빅데이터 산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기후, 지질, 토지, 인재 등 면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상층구조적 설계를 잘하고 관련 발전계획을 서둘러 보완해야 한다. 한편 산업용 인터넷, 디지털 정부, 스마트 난방, 라이브방송을 리용한 전자상거래, 스마트시티, 스마트의료, 스마트교통 등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 아울러 중요한 발전기회를 잘 포착하고 신형의 기반시설건설을 가속화하며 정책적 지원과 의사소통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여 빅데이터 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
중앙과 성직속 관련 기구의 주요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