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할빈철도국그룹유한회사는 11월1일부터 철도 “쌍11”전자상거래 황금주간 운송서비스를 가동, 11월20일까지 지속한다고 밝혔다. 철도부문은 고속철도네트워크 운행과 안전, 쾌속 등 우세를 발휘하여 처음으로 다양한 운송방식을 시도, 후룬벨지역에 신선제품 특별운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자상거래와 택배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한 혁신적인 운송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2016년 이래 철도부문은 이미 련속 4년 “쌍11”전자상거래 황금주간 특별운송을 실시하였다. 물류시장의 수요에 적응하기 위해 올해 철도부문은 전자상거래 황금주간 운송기한을 기존의 10일에서 20일로 늘렸다. 할빈철도국은 중국철도쾌속운반할빈자회사와 손잡고 여러가지 쾌속운반 물류서비스 종목을 출시했다.
고속철도 쾌속운송력 높여 전자상거래 조력
대련, 상해행 려객용 고속철도를 3편 배치하고 고속철도 보류 차량을 넉넉히 제공해 “고속철도 총알 배달” 서비스를 출시, 일평균 4.5~6톤 화물을 운반한다. 이로써 전자상거래 황금주간에 “전문로선”, “전문차량”, “전문인원 압송” 등 운송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존 운수력으로 분산적 택배물 운송 해결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융합을 가일층 심화하고 고속철도 운력자원을 담보하였다. 관할내 렬차 52편과 직통 렬차 27편 중 6편의 고속렬차를 새벽에 운행하도록 배치, 분산적인 택배물의 운수 시효를 높였다.
철도 소화물 쾌속운반 업그레이드
처음으로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구비한 철도보온상자를 투입하여 온도에 대한 요구가 높은 특수 농산품, 의약품 운송서비스를 출시했다. 내몽골자치구 후룬벨시, 신바얼호우기 등 지역의 소, 양고기 생산기업들이 제품의 요구에 따라 “도로운송+렬차운송+고속철도운송” 방식을 주문제작하도록 했다. 이밖에 ‘랭장’서비스를 제공해 목축지의 제품 판매에 힘을 보태고 빈곤탈출에 조력한다.
"전치창(前置仓)" 등 새 물류서비스 추진
흑룡강성 생산기업을 상대로 “전치창(소비자와 가까운 창고에 비치된 주문상품) 물품 확인, 저장 보관, 조달 주문, 분류 포장, 중계 운송 및 직송” 등 일련의 화물운송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보관효률을 높이고 생산기업의 생산과 물류원가를 효과적으로 낮추어줌으로써 량측이 윈윈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