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공업과 정보화청이 2020 년 중점령역의 혁신제품명단을 발표, 38개 기업의 40개 제품이 공시기간을 거쳐 최종명단에 올랐다. 2009년부터 흑룡강성은 중점령역 최초 출시 혁신제품 장려정책을 출범, 현재까지 이미 330여 가지 혁신제품이 장려금을 획득했으며 제품가치는 40억원을 넘었다.

　　2009년, 흑룡강성은 장비제조업의 자주적 연구개발과 제조능력을 제고하여 혁신제품들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점령역 최초 출시 혁신제품 인정 및 장려 정책을 내오고 2010년 해당 정책을 가동했다. 정책은 기업들의 새로운 제품이 시장에 진출할 때 부딪치는 병목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업들의 자주적 혁신 열정을 크게 고무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2010년 해당 정책을 정식으로 실시한 이래 2019년 년말까지 성급 재정에서는 3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290가지 최초 출시 혁신제품들을 지지해 왔다. 통계에 따르면 최소 180개 최초 출시 혁신제품이 재판매를 실현, 판매 루계량은 3500대에 달하며 판매 수입 루계액은 200억원에 달한다. 일부 제품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의 타이틀 제품으로 부상했으며 제품의 과학기술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부가가치도 상승했다. 제품은 첨단 수준으로 발전해 우리 성의 산업구조를 조정하는데 튼실한 기초를 닦았다. 례를 들면 원자력발전과 가스 터빈 발전기, 수력 터빈 발전기, 중형 NC 작업 기계, 다기능 운수차량 등 혁신제품은 이미 세계적 선두 수준에 접근했는데 이는 국가 건설과 흑룡강성 건설에 필요한 중요한 수요를 만족하고 있다.

　　흑룡강성 공업과 정보화청 과학기술처의 장강 주임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해당 정책은 여러번 수정을 거쳐 완벽한 수준에 이르렀다. 최초 출시 혁신제품은 초기에는 장비제조업 령역의 제품을 지칭했었지만 국가가 최초 출시 제품에 대한 범위를 넓힘에 따라 차츰 신재료와 정보소프트제품 령역까지 확장하게 되였다. 이밖에 한 가지 혁신제품을 신청하게 하던대로부터 현재는 여러 가지 제품의 동시 신청을 허락하고 있으며 한 개 기업의 장려자금을 최고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올려 혁신에 대한 기업의 적극성을 크게 격려하고 혁신에 필요한 자본압력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의 상황에 대해 장강 주임은 정책의 보편적 특혜성과 기능성이 한층 체현되면서 정책 범위가 확대되여 6개 시의 36개 기업이 신청한 상황, 그중 10개 기업은 처음으로 신청해 신청기업의 26.3%를 차지했다고 한다. 38개 기업에는 할빈전력, 일중, 중국자동차그룹 치치할차량 유한회사 등 기업이 포함될 뿐만아니라 신광광전, 도전대붕, 디얼약기계 등 우수한 민영기업도 포함된다. 이밖에 제품의 기술성도 높아 40개 제품의 총가치는 11억원을 넘었다. 그중에는 로봇 및 스마트 장비, 전력장비, 교통운수장비, 자동차 및 부품 등 큰 규모를 목표로 하는 산업들도 있다. 신청 제품의 기술혁신성은 모두 국내 선두수준에 도달했으며 그중에는 국제선진수준에 도달한 제품들도 있다고 했다. 정책은 이런 제품들이 관건적 핵심기술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국내시장의 공백을 메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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