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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 117개 공단 선도로 막강한 투자유치 자기장 조성
//hljxinwen.dbw.cn  2020-10-26 10:06:00

  심천과 할빈이 협력 건설하는 첫 “영지경제(飞地经济)”프로젝트인 심천(할빈) 산업단지에 들어서니 타워 크레인이 긴 팔을 휘두르고 있고 로동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바삐 돌아치는 분주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2019년 9월 착공해서부터 7일만에 합작법인 설립, 36개 근무일 안에 공사허가증 취득, 31일 앞당겨 과학기술혁신본부 1기 1단계 주체구조 준공…… “심천-할빈”속도를 거듭 갱신해나가고 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심천-할빈산업단지가 자리잡은 곳은 공터였다. 그런데 지금은 빌딩들이 즐비하게 들어섰으며 올해 8월까지 등록된 기업이 이미 63개에 달하고, 등록자본금이 52억원, 그리고 협력 의향서를 달성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20여 건에 달한다.

  심천-할빈산업단지는 할빈신구 고품격발전의 축소판이며 더우기 흑룡강 각 산업단지의 "외자류입효과"가 갈수록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음을 나타낸다.

  '13.5'계획기간, 우리 성 여러 산업단지 외자유치플랫폼의 버팀목 역할이 꾸준히 강화됨에 따라 전 성적으로 여러가지 류형의 개발구와 산업단지 총 117개를 기획하고 건설하였다. 그중 국가급개발구가 13개, 성급개발구가 89개, 해관 특수감독관리구가 15개에 달한다. 전 성의 경제류 개발구에 입주한 기업은 총 3만 3천여개소에 달한다. 그중 외국인투자기업이 351개, 고신기술기업이 458개, 세계 500대 투자기업수가 56개에 이른다.

  경제견인역할이 뚜렷하다. 2019년에 전 성 개발구는 전 성 1000분의 1도 안되는 토지면적에서 지역총생산 3594억 6700만원, 재정수입 421억 9400만원을 실현, 전 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6.4%, 33.4%에 달했다. 외자유치금액은 실행기준으로 2억 6800만달러, 국외자금 유치액은 실행기준으로 719억 7100만원, 수출입총액은 642억 6700만원을 실현, 전 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50.2%, 48.1%, 34.4%에 달했다.

  정책적 지지와 서비스 향상을 추진하는 동시에,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생산 원가를 경감해주기 위해 우리 성 여러 산업단지도 기업들에 실제적인 '선물 보따리'를 주었다. 할빈지역단지는 '황금 30조', '신가동25조'를, 흑하지역단지는 '투자유치 10조'를, 수분하지역단지는 경제발전 부양책을, 이처럼 혜택이 듬뿍 포함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았다.

  기업에 뚜렷한 정책적 혜택을 마련해 경제규모의 안정적인 확대를 실현하다. 2019년에 전 성의 개발구에 입주한 여러 류형의 기업 수가 4만 2208개, 종업원수가 94만 7863명, 영업수입이 9769억 6000만원에 달했다. 전 개발구의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3023개로 동기대비 8.04% 늘어났다. 주요 영업수입은 8645억 4000만원으로 동기대비 8.71% 늘었다. 신규 비준 설립 외국인투자기업은 42개로 동기대비 61.5% 늘어나고 신규 등록한 국내 기업은 8575개로 동기대비 42.7% 늘어났다. 19개 개발구의 영업수입이 100억원을 넘겼으며 3개 개발구의 영업수입은 천억원이 넘었고 할빈경제개발구의 영업수입은 2000억원이 넘었다.

  2020년 상반기, 신종코로나 전염병사태의 악재속에서도 전 성 개발구는 안정적으로 량호한 운행세를 유지하여 지역총생산이 동기 대비 3% 성장한 1376억 9500만원을 실현, 이는 전 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6.2%에 달하는 규모이다. 영업수입은 3856억 4400만원으로 동기대비 6.3% 성장했다. 공업총생산액은 3282억 2700만원으로 동기대비 10% 성장하였고, 수출입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2% 늘어난 285억 2900만원에 달해 전 성 총액의 36.1%를 차지했다. 신규 등록 기업은 3059개에 달하고 국내자금 유치액은 실행기준으로 255억 7200만원으로 동기대비 26% 늘었다.

  각 공단마다 투자유치 성과가 주렁지고 프로젝트마다 깊이 뿌리내리고 활기차게 성장하는 모습이었다. 하나의 프로젝트는 바로 하나의 경제성장점이다. 맞춤형 전문화한 투자유치의 배후에는 흑룡강산업체계의 새로운 생태를 구축하고 흑룡강산업구조 재조정의 더 큰 구도가 지탱하고 있다.

  한편 "13.5"규획 실행 이후, 전 성 투자유치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16~2019년 전 성 외자유치금액은 실행기준으로 17억 5000만달러로 년평균 19.4% 성장했다. 2019년말까지 933개 외자기업의 총투자액은 443억 1000만달러에 달했다. 현재까지 91개 국가와 지역의 외국인투자자가 우리 성에 투자했고 52개 세계 500대 기업이 120개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전 성 외자유치프로젝트가 루계로 1만 3000여개에 달하고 투자총액은 루계로 5조 1000억원에 이르며 실행기준 외자유치금액은 루계로 1조 6000억원에 달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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