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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대외무역 역경 딛고 향상…수출입총액 1866억 동기비 6.7% 성장
//hljxinwen.dbw.cn  2020-10-23 10:19:00

  흑룡강성 대외무역이 역경을 딛고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성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가 2019년에 1866억 9천만원을 실현, 동기 대비 6.7% 성장하고 성장폭이 전국 평균 수준보다 3.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 성 대외무역 수출입액은 역경 속에서 성장을 이루어 성장폭이 전국 7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평균 수준보다 6.2%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성 제13기 인대상무위원회 제21차회의에서 왕군(王群) 성인대 민족교무외사위원회 부주임위원이 《흑룡강성인대상무위원회 시찰팀의 전 성 대외개방상황 시찰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표해 밝힌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흑룡강성 대외개방수준이 대폭 향상되고 효과가 갈수록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흑룡강성은 국무원의《국경무역 혁신과 발전 추진 관련 지도의견》을 적극 리행해 대외무역투자가 새로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했다. 동녕, 흑하, 수분하 등 11개 중국-러시아 국경호시무역구를 설립하였으며 흑하, 수분하는 전국 최초의 호시무역 수입상품 가공시범지 중 하나로 비준 받았다. 국경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새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우리 성 국경간 전자상거래 공공 서비스플랫폼이 일반 수출, 인터넷 구매 보세, 직구 수입 업무를 통해 수출입총액 4억 6천만원을 실현, 이는 전해 동기 대비 6.5배 성장한 규모이다. 대외투자를 확대했는바 현재 우리 성은 22개 국가와 지역의 78개 해외기업과 투자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에 총 15개 대 러시아 경제무역협력구를 건설했다.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흑하지역의 풍경/자료사진

  《보고서》는 할빈신구와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의 설립이 우리 성의 고수준의 개방과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고 밝혔다. 신구와 자유무역구를 선두로 하는 단지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현재 전 성에 다양한 류형의 단지가 총 102개 기획 건설 중이며 대외개방 플랫폼의 버팀목 역할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할빈신구는 대외적으로 대러시아 협력 지역과 분야를 넓힘으로써 대러 협력의 산업사슬과 물류 사슬, 금융사슬, 과학혁신사슬을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는 2019년 8월 30일 설립된 이래 광동 자유무역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통관방식의 실행을 적극 추진해왔다. 전 성 종합보세구가 2020년 상반기에 수출입총액 14억원을 실현, 동기대비 33.5% 성장을 이루었다.

  《보고서》는 우리 성 "3개의 다리와 하나의 섬" 및 통상구 건설이 착실하고 질서있게 추진되였다고 언급했다. 동서, 남북을 잇는 국제대통로가 막힘없이 통하도록 추진했다. 흑하도로대교는 이미 통차조건을 갖추었고, 동강철도대교도 련결되였으며, 흑하-블라고베셴스크 간 흑룡강횡단삭도가 착공되였고, 동녕의 중러국경다리와 부원(抚远)삼각주(흑곰섬이라고도 함) 통상구 건설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전 성에 25갈래의 국제항공편이 개통되였고 중국-유럽 화물수송렬차와 할빈-수분하-러시아 간 륙해련합운송통로도 안정적으로 운행중이다. 다차원, 립체식 국경통로체계가 형성되고 있다. 전 성에 국가 1류 통상구가 27개가 있어 2019년 전 성 통상구를 통해 출입국한 려객이 연인수로 404만 4천 명, 수출입 화물 수송량이 4543만 톤에 달했다. 할빈태평국제공항은 51개 나라 국민에 대한 72시간 무비자 체류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분하철도통상구는 '95306 지능화 통상구'를 운영을 실시한 후, 기업 통관 수속이 반나절에서 반시간 이내로 단축됐다.

  《보고서》는 또 지금까지 우리 성은 18개 국가 25개 성 (주)와 자매결연을 하고 36개와 95쌍의 자매도시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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