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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신구, 세계 500강기업 3곳과 각각 백억원 이상 대형 프로젝트 추진
//hljxinwen.dbw.cn  2020-10-21 09:56:00

       9월 17일, 정위(正威)국제그룹이 백억원을 투자해 신세대 재료기술산업단지 및 동북아총본부 프로젝트를 건설하기로 했다.

  9월 18일, 중국보리(保利)그룹이 백억원을 투자해 보리문화예술센터를 건설하기로 했다.

  10월 9일, 중국평안그룹과 화하행복(华夏幸福)이 200억원을 투자해 심합(深哈)금융과학기술성을 건설하기로 했다.

  21일간, 세계 500대 기업중 3곳이 '북상'하여 신구에 입주하고 거액을 투자해 발전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그렇다면 신구의 매력은 대체 무엇일가? 3대 기업 사장의 얘기를 들어본다.

  10월 9일 열린 심수-할빈금융과학기술성 착공식에서 중국평안그룹 사장 겸 련석수석집행관인 세영림(谢永林)이 이렇게 말했다. "흑룡강에 오기는 처음이다. 이곳에서 열기 띤 건설장면과 날로 개선되고 있는 상업경영환경을 보아냈다. 이곳은 이미 투자 인기지역으로 되였다. 평안그룹은 흑룡강과의 협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흑룡강과 할빈에 대한 투자규모도 지속 늘릴 예정이다."

  룡강에 진출한 20여년간, 룡강, 할빈 심지어 신구의 거대한 변화를 직접 경험한 중국보리그룹은 신구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병남(张炳南) 보리부동산그룹 리사장은 신구를 이렇게 평가했다. "할빈신구는 지리적조건이 우월하고 과학기술과 산업기반이 탄탄하며 생태환경이 량호하고 대외개방 협력 력사가 오래되였다. 신구의 량호한 상업경영환경, 선진적인 발전리념, 밝은 발전전망은 다양한 기업에 훌륭한 발전 플랫폼을 제공해주고 있어 투자흥업의 락토이자 복지이기도 하다."

  "지역투자에서 가장 먼저 상업경영환경을 고려한다. 할빈은 산업기반과 구조가 탄탄한 편이다. 비록 예전에는 동북의 상업경영환경을 두고 좋지 않은 소문이 돌긴 했지만 최근 2년간, 흑룡강과 할빈시 경제사회가 발전하고 상업경영환경이 개선되는 큰 변화를 실감했다." 왕문은(王文银) 전국정협위원 겸 정위국제그룹 리사회 주석은 "전부터 자주 해온 말이 있다. '력사를 얼마만큼 볼 수 있으면 그만큼 먼 미래도 내다볼 수 있다. 지금 상상하는 미래가 당신이 앞으로 가질 미래의 모습이다.' 흑룡강은 미래를 대표하는 성(省)이고 할빈은 미래를 대표하는 도시이다. 기업가로서 미래지향적인 안목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 도시의 미래와 함께 해야만 미래를 장악할 수 있다. 이 또한 우리가 할빈에 거액을 투자한 리유이기도 하다."

  시장주체로서의 기업은 '후각'이 류달리 예민하고 상업경영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가장 직접적으로 실감한다. 세계500강 기업 사장들의 긍정과 거액투자는 신구 상업환경의 우월함을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도 그러하다. 최근년간, 신구는 지속적으로 사상을 해방하고 기풍을 전환하는 한편, 상업경영환경 최적화에 힘쓰고 시장활력을 한층 불러일으키는 등 실제행동으로 '투자가 산해관을 넘지 않는' 저주를 보란듯이 깨뜨렷다.

  신구는 행정 심사비준 관리체제 재구성에 힘써 '도장 한개로 심사비준을 끝내고', '집법대오 한개만 두는'제도를 내왔다. 487개 행정허가사항가운데서 97%를 행정심사비준국에 이양하여 '도장 한개로 심사비준을 끝내는' 제도를 실시하고 14개 부서의 집법자를 통합해 '집법대오 한개만 두고 그외에는 집법을 하지 않는'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사비준 고리를 간소화하고 최적화하여 '기업 스마트 등록 4.0심사비준 시스템', '공업창고저장류 프로젝트 승낙제 착공' 등 다양한 개혁조치와 'PC방 오픈' 등 39개 백성과 기업에 혜택이 되는 서비스 세트를 제정해 시장주체와 대중들의 행복감, 획득감을 극대회시킬 전망이다.

  기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신구는 전성내에서 우선적으로 건설 프로젝트 '승낙시 바로 착공하고' 시공허가단계에 '승낙하면 바로 처리하는' 심사비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밖에 신구는 심수(할빈)산업단지의 '령지'메커니즘을 충분히 활용해 신형 공업용지(M0)의 토지양도방식, 경쟁입찰 평가분리 등 10여개 심수경험을 성공적으로 본받아 신구 투자유치에 보다 나은 환경을 마련해주었다.

  제도혁신과 보조를 맞춰 신구는 기업발전에 힘이 될만한 정책을 륙속 출범했다. "산업집결을 추진하는 '황금 30갈래', 개혁혁신을 지지하는 '신구 25갈래'를 출시하는 등 기업들에 최대한의 성의를 보여주었다." 정향동(郑向东) 할빈신구기업 및 투자서비스국 국장은 "신구의 우월한 정책과 전 코스 대행 등 서비스체계는 사회 각계의 광범한 인정을 받았다. 각지 유명 기업가들도 '투자는 산해관을 반드시 넘어야 하고 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분분히 얘기했다. 현재까지 할빈신구는 올해에만 이미 53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협의 투자유치액이 1188억원에 달하는데 그중 백억원 규모이상 프로젝트가 4개에 달한다. 20여개 프로젝트는 같은 해에 계약 체결, 토지개발권 획득, 건설착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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