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최적 비지니스환경 마련하기 위해 총력

　　'사무처리에서 관리들의 눈치를 보고 인맥을 찾는 것'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을 두고 이루어진 사상관념이며 습관이기도 하다. 증명서를 발급받는 소소한 일부터 기업의 투자에 관련되는 큰 일에 이르기까지 인맥을 통해 남에게 부탁하지 않으면 성사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2019년 초에 열린 전 성 기관의 기풍을 정돈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는 사업을 심화하는 회의에서는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남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는 '작은 일'부터 착수하여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는 '큰 과제'를 힘써 해결할 것을 제기해 '사무처리에서 관리들의 눈치 보지 않는' 개혁을 시작했다. 1년 남짓이 시간을 들여 꾸준히 구축한 '일을 볼 때 남의 손을 빌리지 않는' 정무서비스의 특색브랜드는 흑룡강의 경영환경개혁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버팀목으로 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점 분야, 중점 업종, 고빈도 사항에 초점을 맞추고 수요를 주도로 하여 기업과 군중들의 '신변에서 발생하는 일', '그들이 관심하는 일', '그들이 자주 취급하는 일', '골치 아픈 일'을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전 성적으로 '일을 볼 때 남의 도움을 빌려야 하는' 비리 사항 1082개를 발표해 자발적으로 사회의 감독을 요청했다. 현재까지 54개 중앙과 성 직속 기관의 데이터 교환 통로를 개통했고 210개 국가차원의 각 부서, 위원회의 데이터 접속서비스를 개발했으며 48개 부서를 아우르는 653개 데이터 공유 명세서를 제정했고 통합 플랫폼에 성급 해당 사항 2236개, 시급 해당 사항 15072개, 지구와 현급 사항 11만1860개를 등록시켜 성급 인터넷 처리률이 94.76%에 달해 서로 대면하면서 일을 취급하는 회수를 대폭 줄인데서 진정으로 일을 볼 때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것을 실현했다.

　　민생과 민심이 응집된 전방위 변혁을 1년 넘게 추진하면서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허가증을 발급받기 위해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병을 보이기 위해 그리고 입학하기 위해 인맥을 찾지 않으며 프로젝트를 락착하기 위해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등 여러 면에서 정확하게 조처해 눈부신 성적표를 내놓았다. 이는 군중들의 행복감과 성취감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견적조사를 통해 얻어낸 통계수치에 따르면 전 성적으로 '일을 볼 때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는 관련 호평률이 90% 이상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가증을 발급받을 때 남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정무를 간소화하는 것을 통해 발전 지수의 빠른 향상을 실현했다. 1025가지 성급 행정권력사항을 보류하고 446가지 사항을 간소화했다. 할빈시는 전국적으로 립법권이 있는 도시중에서 가장 먼저 스스로 규정한 모든 행정허가를 취소해 전국 32개 중점 도시중 인터넷정무서비스능력 순위표에서 제6위를 차지했다. 원래 8.5일간 걸리던 기업경영 허가수속을 2일 단축시켜 6.5일이면 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심지어 어떤 곳은 신청한 당일로 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전 성의 출입국, 교통경찰 업무창구에서 진행하는 비용 납부사항도 이미 온라인 지불을 실현했다. 전자거주증, 주민신분증 분실, 재발급 등 업무는 그 전반 과정을 인터넷으로 처리하며 동시에 셀프(自主)서비스 단말기를 설치하여 최대 한도로 군중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었다. 출입국관리기관은 24시간 셀프서비스센터를 구축하여 셀프체크 비자발급기가 전국적으로 커버된 실정이다. 한편 신분증, 려권 등 증명을 직접 찾아가는 창구를 설립해 군중들이 인맥을 찾지 않아도 일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했다.

　　병을 보일 때 남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전 성의 의료기구는 병원업무, 번호, 가격, 비용, 의료보험, 절차, 서비스, 인원 등 10개 분야의 의료서비스 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인터넷 + 의료'를 대대적으로 보급하였으며 책임장을 체결하였다. 전 성 2 급 이상의 모든 병원은 전부 온라인 접수를 실현했고, 여러 병원은 인터넷을 통해 진료 기록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환자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검사한 결과와 진단을 볼 수 있게 되였다. 의사들은 수시로 온라인상에서 대기하면서 자문에 대답하고 진찰을 받도록 했으며 5G 기술을 활용해 원격진료를 전개하여 환자들이 먼길을 떠나지 않아도 병을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전 성의 의료서비스질은 대폭 향상돼 전국 의료기구가 2차례 진행한 제3자 만족도 평가에서 각기 제3위와 제4위를 차지했다.

　　입학에 관련해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교육의 공평함을 실현해 사람들이 안심하도록 한다. 전 성 중소학교에 한해 소학교의 경우 가까운 학교에 입학하도록 하고 초중간 대응 진학, 점수에 의한 고중 입학을 취했다. 한편 컴퓨터로 학급을 나누고 교실에서의 배석을 정기적으로 바꾸며 학급간부와 모범생 등에 한해 민주 추천 등 방법을 취한다. 교육, 공안, 부동산 등 부서가 통일적으로 움직여 호적과 부동산증명서류에 관련된 비리행위를 엄단하며 인맥을 통해 학생을 받아들이는 등 비리를 단호하게 막음으로써 매 아이들이 모두 공평한 교육을 누리도록 했다. 방과후 필요한 서비스를 충족시키고 아이들의 개성 발전에 유익한 황금시간을 리용해 음악, 로봇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과외활동을 전개해 허다한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오후 3시 30분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부동산 등록을 함에 있어서 남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간을 줄이며 '인터넷 + 부동산등록'을 추진하는 등 방면에 초점을 맞추어 스마트화, 편리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할빈시는 발달한 지역의 선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혁신했다. 3년 전 주민주택의 소유자 변경 수속과 저당 대출 수속을 밟으려면 20개 근무일이 필요했으나 지금은 저당 대출 심사 비준을 받은 뒤 셸프설비에서 가옥 소유권과 저당 대출 수속을 밟는데 10분이면 충분해 업무처리속도가 전국의 선진 대렬에 들어섰다. 올해 할빈시는 시범 도시로 선정되여 '부동산 저당 등록 + 금융 확대 서비스'공동 운영 업무를 개설했다. 주택 구매자는 은행 대합실에서 새로운 부동산 소유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전국 최초로 부동산 저당 등록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대면이 필요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수군체, 농민군중과 로약자, 신체장애자 등 취약자들이 업무를 취급함에 있어서 그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기 위해 이동이 가능한 편민봉사차량을 개통하여 지역사회, 기업, 농촌에 가서 업무를 취급해주었다. 현재까지 문전서비스를 제공해 발급한 증명서류만 해도 1만 2,000 부에 달한다.

　　투자프로젝트를 확정함에 있어서 남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투자자로 하여금 근심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수석 복무원제도(首席服务员制度)'를 전면적으로 보급했으며 기업이 관련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부딪치는 애로점, 어려운 점 등 문제를 풀어주었다. 한편 전문 취급부문을 설립해 서비스를 제공했는바 관건적인 문제점에 대한 통제, 모의심사비준, 합동예심, 수속이 부족한 경우에도 접수 가능(容缺受理), 업무취급회의를 집중 소집하는 등 일련의 혁신조치를 탐구했다. 현재까지 성 직속부문과 시(지구)에서 확정된 수석복무원은 347명, 집중적으로 소집한 회의가 725차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신구의 경우 사회투자 공업류와 창고저장류 프로젝트에 한해 토지를 취득한 후 9일이면 곧 착공할수 있는데 프로젝트의 착공속도가 전국적으로 앞자리를 차지했다. 할빈신구에 입주한 제1세계 500대 기업 정위그룹은 하루만에 기업등록을 마치고 11일만에 공사를 시작했다. 공업단지에서 토지계약을 체결한 후 시공허가증을 발급받기까지 36개 근무일이 걸렸으며 전시관 프로젝트의 지붕공사 마감일은 63일만에 이루어졋다. 일을 볼 때 더 이상 남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으며 투자자들이 다투어 산해관을 넘어오고 있다.

　　정부의 채무를 변제함에 있어서 남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 신용을 지키지 않는 행위를 다스려 약속을 지키는 신용 있는 정부를 구축해야 한다. '신용 불량자를 청산하는 캠페인'을 벌려 신용을 지키지 않고 새로 부임한 자가 전 관리자가 진 빚을 청산하지 않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흑룡강성은 정부 및 관계 부서가 신용과 약속을 지키지 않은 비리 사항 1만 2282건을 발표했는 바 관련 금액이 무려 143억 5200만원에 달했다. 1년간의 노력을 거쳐 현재 이미 비리 사항 1만 742건을 정리한 상황, 자금이 119억 9,800만원에 달했으며 37개 현과 구가 앞당겨 청산,정리업무를 마무리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