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변대학 신입생 개학식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 연변대학은 총 8281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본과생 4945명(훈춘캠퍼스 1091명)중에서 조선족이 1286명으로 26%를 차지하고 한족이 3231명으로 65.3%를 차지하며 기타 민족이 428명으로 8.7%를 차지한다. 94.7%의 학생이 연변대학을 첫번째 지원으로 선택했다.
연변대학에서는 또 올해 소수민족예비반 학생 300명, 전문대학생(훈춘캠퍼스 594명) 709명, 5년 일관제 본과승격 학생 186명을 모집했다.
2020년 연구생 2116명을 모집한 가운데 박사연구생이 110명, 석사연구생이 2006명이다. 연구생중에서 조선족이 323명으로 15.3%를 차지하고 한족이 1603명으로 75.8%를 차지하며 기타 민족이 190명으로 8.9%를 차지한다.
25명의 국제학생은 10개 나라에서 왔는데 그중 7명이 연수생이고 5명이 본과생이며 11명이 석사연구생, 2명이 박사연구생이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