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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위, “농업에서 거둔 풍년을 농민들의 좋은 수익으로 전변시켜야”
//hljxinwen.dbw.cn  2020-10-14 10:01:00

  장경위 성위서기 수화시에서 재해를 이겨내고 풍년을 확보할데 관한 진척 상황과 량식의 심층가공산업프로젝트에 관련해 조사연구 진행

  흑룡강성 성위서기이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인 장경위가 13일 수화시를 방문해 재해를 이겨내고 풍년을 확보할데 관한 진척 상황과 량식의 심층가공산업프로젝트에 관련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조사연구에서 장경위는 “재해 방지, 재해 감소, 재해 구조와 ‘3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관철하며 재해를 이겨내고 풍년을 확보할 데 관한 여러가지 정책과 조치를 착실하게 시행해 시간을 다투어 가을걷이에 나서야 한다”며 “인력과 기계를 동시에 동원해 다그쳐 가을걷이에 나서고 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대한 줄이며 농업에서 이룬 풍작을 농민들의 좋은 수익으로 전변함으로써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이뤄야 하는 올해에 재차 풍년을 확보해 국가 식량안보의 든든한 뒤심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림구 태평천진 정백오촌을 방문한 장경위 성위서기가 논밭에 직접 들어가 벼의 품질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북림구 태평천진 정백오촌과 신화향 신화촌에 들어서니 대형 농기계가 분주히 작동하고 있는 가운데 촌민들이 벼와 옥수수를 수확하느라 비지땀을 흘리며 여념이 없었다. 장경위는 내리는 비를 무릅쓰고 논밭에 직접 들어가 벼와 옥수수가 숙성된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한편 현지의 책임자와 농업전문가, 콤바인 기사, 마을 주민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가을걷이 상황, 벼와 옥수수의 생산량, 수매가격, 재배원가 등에 대해 자세히 물으며 어떤 애로점이 있는지 꼼꼼히 알아보았다. 벼와 옥수수가 잘 무르익어 알이 옹골져 품질이 좋은 것을 보고 수매가격이 예년보다 높아졌다는 것을 알아본 후 그는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그는 금년 가을 우리 성은 태풍의 영향을 받아 부분적 지역에 도복이 생기고 물이 고여 가을걷이 난이도가 높고 원가가 많이 높아졌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각급 지도 간부들은 책임감을 강화하고 지휘와 관리를 강화하며 인력, 물자, 자금, 기계 등을 확보해 농업 간부와 농업기술 인원을 조직해 직접 농업현장에 내려가 제때에 논밭에 있는 침수를 빼내도록 농민들을 지도해주고 도와주며 어려움을 극복해 서둘러 수확에 나서는 한편 수확이 가능한 모든 곡물을 빠짐없이 수확함으로써 눈앞에 보이는 풍년을 확보해야 한다”며 “농민들이 시세에 따라 량곡판매를 잘하며 풍년을 좋은 수익으로 전변시켜 부지런히 일하는 자세로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도록 조직해주고 이끌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경위 성위서기가 북림구 태평천진 정백오촌에서 가을 수확진도를 자세하게 알어보고 있다.

  장경위 성위서기가 북림구 신화향 신화촌을 방문해 촌민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면서 가을 수확진도를 비롯해 여러 가지 정황을 알아보고 있다.

  장경위 성위서기가 흑룡강 신화성생물공학유한회사를 방문해 카프산 발효 공장을 견학했다.

  흑룡강 신화성생물공학유한회사는 절강 신화성주식유한회사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8월 흑룡강성 수화시정부와 투자 협정을 맺어 흑룡강 신화성생물발효산업단지프로젝트를 건설했는 바 주로 옥수수 심층재가공을 둘러싸고 록색사료(식품)첨가제의 생산, 최첨단 비타민 영양제 등 계렬 제품을 둘러싸고 1단계 프로젝트에 이미 50억원을 투자한 실정, 2단계 프로젝트에는 20억원을 투자해 2021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장경위는 옥수수 심층가공 통제센터, 카프산 발효 공장에 들어가 기업의 책임자와 직원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며 기업의 생산 공법, 제품, 판매, 요소 및 원가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우리 성의 산업 전환 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며 ’량두식미'(粮头食尾)'와 '농두공미(农头工尾)'를 둘러싸고 농산물의 정밀심층가공을 잘하며 성내의 관련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상하류의 산업사슬을 발전시킴으로써 원료를 제품으로 만들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확실하게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영기업이 인재를 집결시키고 유치해 업무골간을 속히 양성하며 인재들이 혁신창업하도록 격려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보호사업을 잘 틀어쥐고 생물발효산업단지에 대한 건설을 다그치며 제반 안전생산조치를 시행하여 기업이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우포 및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조사연구와 검사에 참가하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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