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중대프로젝트 판공실에 따르면 흑룡강성은 코로나19 예방통제를 상시화하는 동시에 ‘100대 프로젝트’의 ‘100일 작전’을 전력 추진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20개 빈곤현의 61개 ‘100대 프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매개 프로젝트에 년간 평균 2억 4천만원을 투자함으로써 ‘100대 프로젝트’의 건설을 통해 빈곤현 인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입을 늘리며 빈곤현 중점 산업 프로젝트를 가속화 추진시킬 예정이다.

　　할빈시의 유일한 국가급 빈곤현인 연수현(延寿县)의 사극심층가공 프로젝트가 100대프로젝로 선정된 후, 흑룡강성 중대프로젝트 판공실은 록색통로를 마련해 전기의 심사절차를 더 빠르게 실시해줬다. 연수현 발전 및 개혁위원회는 정흠사극유한회사(鼎鑫沙棘有限公司)가 단기간내에 기업 착공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줬다.

　　여러 면에서 도움과 격려를 받은 이 회사는 총 3억원을 투자해 올해 생산연구개발 사옥, 종합생산 공장, 과일기름가공공장 등을 건설하고 생산설비 172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앞으로 본격 가동되면 수입은 6억 2천 5백만원, 리윤은 5천 113만원, 세금은 4천475만원을 창출할 수 있으며 500명의 일자리를 더 늘일 예상이여서 주변 280가구에 1120명의 사람들이 평균 2000원의 수입을 더 늘일 것이며  6개의 사극 재배합작사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 진도를 가속화하고 코라나19와 3차례 태풍의 영형을 줄이기 위해 흑룡강성 중대프로젝트판공실은 원격 동영상 조정과 전문가의 현장 답사 등 방식으로 프로젝트의 건설진도를 전력으로 보장해왔다. 연수현 발전 및 개혁위원회는 기업과 취업국을 서로 련결시켜 현지 근 100명의 로동력을 고용했으며 기업이 관련 금융기구로부터 5000만원의 기업대출을 받게 되였다. 현재까지 회사는 이미 1억원을 투자한 실정, 과학연구사옥과 공장 본관의 지붕공사가 완료되고 추출공장의 외벽 공사가 마무리에 들어가 예정한 날짜보다 일찍 시험생산을 할 수 있게 되였다.

　　현재까지 흑룡강성 ‘100대 프로젝트’관련 ‘100일 작전’은  가속도를 내고 있는데 ‘100대 프로젝트’ 중 이미 착공된 곳은  468곳으로 착공률이 93.6%를 달해 1500억원을 투자했으며 투자완성률도 6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빈곤현 관련 61곳의 ‘100대 공정’은 이미 전부 착공되여 착공률이 100%에 달했으며 투자금액이 97억 1천만원에 달해 투자 완성률이 66.2%를 기록, 전성 평균 수준보다 6%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