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북경에서 코로나19 발생이래 중국과 아세안 나라는 서로 지지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전 세계 방역 및 코로나19 이후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아세안 각 나라와 함께 쌍방 전략 파트너 관계의 내실을 풍부히 해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에 의하면 제17차 중국 아세안 박람회, 중국 아세안 상무 및 투자 포럼이 11월 광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왕문빈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상황을 소개하면서 중국-아세안 관계는 아세안과 대화 파트너 관계에서 가장 활력이 있고 깊은 내실을 가진 관계라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또 중국은 아세안과 함께 백신 연구개발 등 면의 협력을 강화해 손 잡고 하루 빨리 감염병을 전승하고 또 함께 지역 "신속통로"과 "녹색통로" 네트워크를 건설해 지역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수호하며 연 내에 지역 전면 경제파트너 관계 협정 체결을 추동해 지역 경제 일체화를 업그레드 하고 지역 번영 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