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경제 > 산업•기업
중국 '미번 그룹'-한국 강원도 협약,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개척
//hljxinwen.dbw.cn  2020-09-27 11:48:00

  지난 16일, 한국 강원도가 중국 강서(江西)성 미번(美翻) 그룹과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국경간 전자상거래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중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는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통해 중국으로 강원도 내 제품을 직구형태로 보내는 방식으로, 중국 수출 인증과 허가 관세 면제와 부가가치세 3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번 그룹 소유 온라인몰 내 강원도 전용 쇼핑몰이 구축된다. 이외에도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활용한 왕홍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이 활성화되며, 푸젠(福建)성 핑탄(平潭) 보세구역 내 물류거점 구축 등이 추진된다. 또한 강원도는 메이판 그룹의 해외 법인과 연계하여 홍콩, 호주, 태국 등으로 온라인 시장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수출 환경을 돌파하고자 중국과의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 사업과 같은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각종 상담회를 추진해 왔다. 또한 앞으로는 해외 온라인 수출 플랫폼 구축사업을 좀 더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중국의 남경(南京), 남창(南昌)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심수, 광주 등 35개 시범도시 진출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년중 수출 상담, 국제 투자 IR,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사업이 가능한 종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코로나19 이후 도내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에서는 상반기부터 다양한 비대면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특히 최근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변화에 맞추어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도내 수출기업들이 시장개척과 위축된 수출을 돌파하는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민망

· 18세 소녀가 할머니를 모시고 대학에 간 사연
· 호야속 식물의 락원 ‘운남성 룡릉현’
· 조선족 전지작가 최춘화, 개인작품집 제작
· ‘이웃절’로 민족 우애 돈독히
· 도문시 민족단결선진 집단과 개인 표창
· 가을 운치 듬뿍 담긴 룡강 관광 재개
· 본계시조선족중학교, 김치 제작 수업 진행
· "전과정 인민민주"는 진정으로 중국인민이 주인이 되는 것
· 조동-군인정신으로 당성을 고수한 사람
· “화기애애한 민족단결 대가정으로 만들련다”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