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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구 흑하구역 ‘량신일중’프로젝트 및 북안-흑하철도 업그레이드 개조프로젝트 21일 개공
//hljxinwen.dbw.cn  2020-09-22 14:03:00

  자유무역구 흑하구역 ‘량신일중(신형 인프라건설, 신형 도시화건설 및 교통, 수리 등 중대한 공사 건설)’프로젝트 및 북안-흑하철도 업그레이드 개조프로젝트 개공식이 새로 선정된 흑하 남역에서 진행됐다. 성위상무위원이며 상무 부성장인 리해도가 축사를 함과 아울러 프로젝트의 개공을 정식 선언했다. 중앙과 흑룡강성 직속부서의 책임자 및 흑하시의 관계자들이 개공식에 참석했다.

중앙 및 흑룡강성의 관계자들이 건설정초식을 하고 있다.

  리해도는 성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이번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개공한데 대해 열렬히 축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간 흑하시위와 시정부는 국가에서 동북진흥과 변경지역의 개방을 지지하는 정책에 힘을 입어 흑하시 경제사회발전을 제약하고 있는 애로점들을 찾아내 전문 해결했으며 장원한 리익과 토대를 닦아야 할 부분적 중대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해왔다. 특히 금년 초에 흑하시위와 시정부는 여러모로 코로나19사태로 인한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면서 짧은 기간내에 북안-흑하철도의 업그레이드 개조, 흑하의료센터의 건설 등을 비롯한 부분적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는 바 이는 흑하 및 우리 성의 대외개방에서 봉착하는 약점을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산업의 경쟁우세를 증강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자유무역구 흑하구역 ‘량신일중’프로젝트 및 북안-흑하철도 업그레이드 개조프로젝트 개공식 현장.

  리해도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프로젝트를 건설함에 있어서 장인정신을 선양하고 공사의 품질을 엄격하게 요구하며 시공하는 진도를 가속화해 기준이 높고 품질이 높게 건설임무를 완성함으로써 부분적 시범성 프로젝트와 일류 공사를 만들어내야 한다. 성 직속 관계부서는 “100개 대형 프로젝트”를 잘 락착시켜 시, 지구와 관계 부서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한편 흑하의 프로젝트 건설중에서 나타난 난제를 풀어주어야 한다. 흑하시위와 시정부는 서비스, 보장사업에 전력을 다해 투자완성률을 높여 프로젝트가 하루빨리 건설되여 사용하도록 해야 하며 이를 계기로 관련 특색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계획하고 발전시켜 고품질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튼실한 토대를 다그쳐 마련한데서 흥변부민과 러시아를 상대로 한 개방에서 흑하시가 마땅히 해야 할 기여를 해야 한다.

  흑하시위 마리 서기는 개공식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자유무역구 흑하구역의 ‘량신일중’프로젝트 및 북안-흑하철도의 업그레이드 개조프로젝트는 흑하시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에 관계되는 기초공사이고 흑하시민들의 꿈을 실은 희망공사이기도 하며 더우기 향후 흑하시의 전면 진흥에 관계되는 중대한 공사이다. 이 프로젝트가 건설되면 흑하시의 발전에 나래를 돋쳐 줄 것이며 변강인민들에게 더욱 많고 더욱 풍성한 복지를 가져다 줄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흑하의 한랭지역 자동차실험 관련 하이테크기술산업단지프로젝트는 자동차의 검측, 연구개발 및 검측, 커넥티드카(智能网联), 자동차문화, 건강한 로후 관리 및 관광 등 산업 종합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서 세계 일류의 한랭지역 자동차실험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흑하시 위생건강센터프로젝트는 흑하시 3급 갑등병원, 전염병병원, 질병예방통제센터, 중심혈액은행 등을 일체화하여 흑하시의 질병통제 의료구제 및 돌발공공보건사건을 처리하는 능력을 대폭 높여 흑하시민들의 건강을 더욱 잘 보장하게 된다. 그리고 오탕도로점하림업구-대평대 구역의 확장건설프로젝트를 통해 오대련지풍경구와 오대련지산구호수, 대점하국가삼림공원, 천룡산스키장, 손극 대평대 눈꽃풍경지 등 흑하시의 중점 풍경구를 이어놓음으로써 이춘의 중점 풍경구와 련결된 황금 관광코스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북안-흑하철도의 업그레이드 개조프로젝트는 흑하시민들의 애로점으로 되고 있는 기차의 주행속도가 늦은 문제를 해결해 흑룡강성의 남북교통’대동맥’과 러시아를 상대로 한 에너지합작의 ‘대통로’를 련결시켜 흑하시 및 주변을 커버하고 중국과 러시아를 이어주는 ‘합작의 길’, ‘개방의 길’, ‘행복의 길’로 부상되여 흑하가 ‘일대일로’ 중국-몽고-러시아경제벨트의 중요한 노드(节点)와 ‘국내와 국제의 쌍순환(国内国际双循环)’ 전략 노드로서의 독특하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동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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