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흑룡강성 투자유치 빅데이터운영서비스센터 주회장에서 ‘룡강 클라우드 전시회’ 플랫폼 온라인 가동식이 열렸다. 왕문도(王文涛) 흑룡강성 성위부서기 겸 성장, 임홍빈(任鸿斌) 상무부 부장조리가 가동식에 참석, 정지명(程志明) 흑룡강성 부성장이 가동식에서 축사를 했다.
가동식에서 ‘룡강 클라우드 전시회’ 플랫폼의 주최 측과 협력기구가 온라인 계약을 체결한 후, 령도들은 메인스크린의 ‘손자국’을 터치해 ‘룡강 클라우드 전시회’ 플랫폼의 본격 가동을 선언했다.
정지명은 축사에서 흑룡강성 상무청이 ‘룡강 클라우드 전시회’ 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대외무역기업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흑룡강성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상시화하는 상황에서 대외무역을 안정시키고 주체를 보장하기 위한 실무적인 조치이고 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시키 위한 중요한 일환이라고 말했다.‘룡강 클라우드 전시회’ 플랫폼은 인터넷을 통해 대외무역기업들이 고객 유치, 시장 개척, 수출품을 내수시장으로 방향을 돌리는 등 분야에서 힘을 보태줄 계획이며 종합적인 컨벤션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한편 지역, 업종, 구매상 등의 실제수요에 따라 지역전시회, 전문전시회, 산업포럼 등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할빈,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대경, 수화 등 시정부의 주요 책임자들이 가동식 분회장에서 프랫폼을 활용해 국내외시장을 개척할데 대해 각각 연설을 발표했다.
‘룡강 클라우드 전시회’ 플랫폼은 중국어, 영어, 러이아어 3가지 버전으로 흑룡강성 13개의 시(지역)의 도시VR전시관, 3개의 크로스보던 전자상거래 종합시험존을 설치했는 바 세계 15개의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구글, 페이스북 등 13개의 유명 검색엔진을 련결할 수 있어 전시품의 종류, 업종 및 구매행위에 따라 45개의 국가와 지역의 고객을 온라인으로 정확하게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이 플랫폼은 이미 한 달간 시운영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