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12.2% 감소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17일 온라인 보도 자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봉쇄령으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2분기 GDP가 12.2% 떨어져 공식 기록이 시작된 지난 1987년 이후 분기별 락폭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1분기 GDP 성장률은 -1.6%였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