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남현 조선족들의 축복속에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 성립 20주년 경축활동이 9월21일 휘남현조선족학교에서 진행되였다.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 성립 20주년 경축대회
이날 경축대회에는 휘남현통전부,휘남현조직부,휘남현루가조선족향,휘남현민정국,휘남현조양진의 주민가도의 책임자들과 소수민족대표,휘남현의 조선족촌간부들이 동석하여 로인협회 성립 20주년을 축하하였다.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는 산하에 3개의 성진협회와 6개의 농촌협회가 있으며 350여명의 회원들이 협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리면서 로인들이 만년을 즐기고 있다.
휘남현통전부의 령도는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 성립 20주년을 축하하면서 조선족로인협회가 민족단결을 촉진하고 사회의 안정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에 발전에 훌륭한 역할을 한데 대하여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조선족로인협회 로인들이 건강하고 유쾌한 만년을 지낼 것을 축원하였다.
대회에서 총화보고를 하는 리동희 회장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 회장 리동희는 발언에서 로인협회가 걸어 온 20년의 력사를 회고하고 협회의 현황과 취득한 성과를 소개하였으며 금후 발전전망을 내놓으면서 로인협회가 민족단결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정을 도모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요구하였다.
표창받은 선진집체와 선진개인
경축대회에서 휘남현로인협에 다년간 관심과 방조를 보여준 김룡만 등 7명의 인사를 현로인협회 명예회장으로 모셨고 다년간 휘남현조선족로인협회 사업에 돌출한 성과를 취득한 개인들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하였다.
경축대회 마감으로 휘남현 각 조선족로인협에서 준비한 문예절목이 연출되였는데 휘남현의 기타 민족들도 준비된 문예절목을 연출하여 화기애애한 민족단결의 정을 보여주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