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를 얼려야 혈관 건강에 리롭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교 식품학과 연구진에 따르면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과일을 얼렸을 경우 안토시아닌 농도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오디 속 안토시아닌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오디를 얼렸을 때 영양 성분의 체내 흡수률이 높아진다. 오디를 얼릴 때 보라색이 진한 오디를 얼려야 혈관 건강에 더 큰 효과가 있다.
오디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은 ‘견과류’가 있다.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오디에 부족한 필수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을 채울 수 있고 오디에 수분이 많아 퍽퍽한 견과류를 먹기 수월해진다.
단 오디는 하루 섭취량이 100g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평소 아래배가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일반인의 하루 섭취량보다 적게 먹는 것이 좋다.
◇ 오디물김치
<재료>
배추 1/2포기, 오이 1/2개, 파프리카 빨간색과 노란색, 사과 1/2개, 오디 2국자, 소금 1큰 술, 설탕 1큰 술, 생수 1L, 잣 한줌
<만드는 법>
① 배추에 굵은 소금을 뿌려 20분간 절인다.
② 오이, 파프리카, 사과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③ 오디 2국자를 믹서에 넣고 갈아 준 뒤 채반에 받쳐 즙을 걸러낸다.
④ 소금 1큰 술, 설탕 1큰 술 넣고 간을 한다.
⑤ 채소를 넣고 생수 1L와 갈아 놓은 오디를 넣고 섞는다.
⑥ 잣 한줌을 뿌려 섞으면 완성.
/매경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