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에서 서비스로봇·지능 과학기술 전문 전시구가 8개 업종 전문 전시구 중 하나이며 또한 이번 교역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전시구 중 하나가 되였다.
의료로봇관내에서는 “병에 걸린” 곰들이 의료로봇의 도움으로 재활운동을 진행하고 있었고 전시관 다른 한편에서는 두 기계팔이 능수능란하게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두 기계팔은 능숙하게 시험관을 꺼내 뚜껑을 열고 견본을 채취한후 견본을 조심스럽게 페트리 접시에 넣고 표지를 프린트해 붙였다. 전반 과정은 정밀하고도 거침이 없었다. 소개에 의하면 해당 검사 시스템은 평균 한시간당 80개 견본을 처리할 수 있다.
올해 전염병 감염사태는 각종 접촉차단식 서비스로봇의 발전을 추진했다. 그중 무인배송로봇은 차와 컨테이너를 분리하는 설계리념으로 수요에 따라 컨테이너를 운송하거나 화물 컨테이너를 택배 컨테이너로 바꾸어 운송할 수 있으며 심지어 이동식 판매기나 순찰 소독 등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장사 핵심지능과학기술유한회사 창시자인 안향경 씨는 "무인배송로봇은 주로 환경감지, 결책과 계획통제,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등 기술과 관련된다"면서 "전염병 사태에서 무인배송로봇으로 접촉차단식 배송을 실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무역교역회 서비스로봇 · 지능과학기술 전문전시구는 “지혜주택”, “지혜물류”, “지혜건강”등 부분으로 나뉘였고 전시구 면적은 만여 평방메터에 달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