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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건설 1주년 성과 뚜렷
//hljxinwen.dbw.cn  2020-09-07 14:51:00

  지난 6일, 흑룡강성정부신문판공실은 ‘최북단자유무역시범구, 개방협력 새고지’-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건설 1주년 기자회견을 소집했다. 이날 강한경 흑룡강성상무청 청장 겸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판공실주임, 박명화 할빈세관부관장, 임해룡 할빈구역관리위원회 전문부주임, 황사위 수분하시서기 겸 수분하구역관리위원회 상무부주임, 리사주 흑하시인민정부 부비서장 등이 국내외 언론을 상대로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혁신실천의 진전과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도 해답했다.

  강한경에 따르면, 흑룡강자유무역구가 건설된 지난 1년간, 제도혁신과 통합설계를 강화하고 중점분야 개혁에 치중점을 두었을 뿐만 아니라 흑룡강의 실제와 보조를 맞춰 대담하게 실행하고 자주적으로 바로잡으면서 각항 개혁시범 임무를 착실히 실행했다. 89개 총 개혁시범임무 중 이미 86개 항목을 실천에 옮겨 실행률이 96.6%에 달한다. 또 제도혁신 경험이 100개를 웃돌고 67개 혁신실천 사례를 총화했는데 그중 12개 항목을 상무부에 보고를 올렸고 첫부류로 성급 10가지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자유무역구에 새로 설립한 기업이 4855개, 새로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가 148개, 투자액은 1838.58억원에 달한다.

  1년간, 정부직능을 전환하고 상업경영환경을 꾸준히 최적화하였으며 시범임무 실행에 최선을 다해 제도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단계성 성과를 거두었다. 24개 중앙·성직속 부문에서 정부차원의 지지문건 28개를 제정하고 자유무역시범구를 지지하는 고품질의 정책조치 400개를 제기하였으며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의 정책지지 시스템, 량호한 상업경영환경과 최적의 상무단가체계를 구축해 자유무역시범구가 정식 흑룡강성 투자의 새로운 인기지역으로 부상하도록 했다.

  변경 협력의 새로운 견본을 구축하는 것은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의 중요한 임무이다. 1년간, 대 러시아 협력모식 혁신을 에워싸고 흑룡강성은 변경경험 모색에 열중했다.

  대외협력 플랫폼 건설을 강화하고 개발발전 기반을 공고히 했다. 전국 첫 중러 변경 주민 호시무역결산센터를 오픈하고 국내 첫 철도 상호무역거래시장을 개통하였으며 러시아 경내에 역외창업보육기지, 중러과학기술성과전환기지, 해외법률서비스 및 투자유치대표처 등 중요한 플랫폼기구를 건설해 변경개발개방, 대 러시아 협력 강화, 동북아지역 협력에 새로운 모식,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국제물류통로건설을 강화하고 경제무역협력 루트를 넓혔다. 상호 련결, 상호 소통은 지역협력의 혈맥이자 경락이다. 할빈-수분하-블라디보스톡 륙해복합운송은 할빈-유럽렬차와 함께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는 국제물류 대통로를 구축했으며 흑하 흑룡강대교는 중러 경제무역의 새 통로를 개통하였다. 자유무역시범구는 상호 련결, 상호 소통의 새로운 루트를 빌어 새로운 ‘대륙교시대’에 들어섰다. 자유무역시범구가 가동되여서부터 할빈-유럽렬차는 총 200차 운송을 통해 가치가 21.9억원에 달하는 화물을 운송했다. 이는 동기대비 40.4% 늘어난 수준이다. 할빈-수분하-블라디보스톡 륙해복합운송은 64차의 운송을 통해 동기대비 14.4% 늘어난 5.97억원 규모의 화물을 운송했다.

‘국가간’산업 업그레이드를 에워싸고 국가간 산업사슬을 구축했다. 국가간 전자상무, 에너지가공, 농산물가공, 중약재 연구개발, 목재가공, 건강양로관광 등 산업 발전을 거쳐 국가간 산업군 형성에 주력했다. 대 러시아 투자 개발을 발판으로 목재, 농산물, 청결에너지 등 자원 반송가공을 진행하고 영지경제를 도입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상호 련결과 상하류 련결을 실현한 전반 산업사슬 경제 구축에 힘 썼으며 국제경제협력의 새로운 모식도 개척했다. 흑하 지역은 국가간 전력무역 및 현지 가공사용의 새로운 모식을 혁신한 가운데 올해 러시아 전기 수입액이 5.1억원에 달해 신재료 산업의 원가단축과 효과증대에 대한 도움이 효과적이였다.

  중러 변경 주민 호시무역 모식을 혁신하고 흥변부민(兴边富民)정책을 실행에 옮겼다. 수분하 지역은 변경 주민 조직, 국가간 결산, 지역대리가공 등을 일체화한 감독관리모식을 구축했다. 자유무역구시범구가 가동되여서부터 호시무역에 따른 화물출하량은 12.5만톤, 거래액은 7.93억원, 무역참가 변경 주민은 연 13.2만명에 달한다. 국내 첫 철도 호시무역시장을 오픈함에 따라 국내 첫 중러 호시무역가공산업단지 건설을 이끌어 흥변부민정책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수준도 전면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되였다. 솔선적으로 호시무역 상품 공급지를 한국, 백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3개 국으로 확장하고 러시아 전통시장에 계속 눈길을 돌리는 기초에서 변경 주민 호시무역의 새로운 모식에 치중점을 두어 ‘변경에 끝이 있고 무역에 끝이 없는’ 국제 새 시야를 형성했다. 흑하 지역은 디지털 과정과 감독관리를 핵심으로 하여 디지털 변경 주민 호시무역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평가분석과 조기경보를 바탕으로 호시무역 수입 농산물 가공 감독관리 새 모식을 혁신하는 한편, 심사등급을 최적화하고 심사비준 효률을 향상시켰으며 기업단가도 절약했다. 코로나19 기간 여러 지역은 통상구 화물통로 운행을 보장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흑하 지역은 국가간 전자상 해외창고를 통해 러시아에서 방역물자 1279여만건을 반송했다. 러시아에 전염염사태가 심각할 때에는 중국에서 1.2억여건에 달하는 방역물자를 러시아에 재수출했다. 이러는 과정에 중러 량국간  서로 돕는 분위기가 더욱 농후해졌다. 수분하 통상구는 륙로 통상구 통관페환(闭环)관리를 혁신함으로써 전염병 역류입 위험을 엄히 막는 한편, 화물의 순조로운 통행과 통관도 보장했다.

  /흑룡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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