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조선족련의회측은 일전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박청송  회장(안산세첩통의료기계유한회사 리사장)이 기부한 3만8천장의 어린이용 마스크(의료용)를 받았다고 밝혔다.

　　료녕성조선족련의회는 해당 마스크를 심양, 대련, 안산, 무순, 본계, 단동, 영구, 료양, 철령 등 9개 지역의 조선족 유치원과 소학교 1~3학년 학생 총 3,777명에게 전달했다.

　　료녕성조선족련의회측은 “각 학교에서 통계한 인원 수에 따라 심양지역 학교는 직접 가져다주었고, 심양 이외 지역은 택배로 배송했다”고 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심양시화평구조선족유치원측은 “개학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가장 필요한 선물을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료녕조선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