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국가국제발전협력국 왕효도(王晓涛) 국장은 지난 3일, 국가국제발전협력국은 지난해 창설된이래 정확한 의리관을 견지하고 국제교류를 널리 전개해 광범위한 개발도상국에 최대한의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여전히 개발도상국으로서 지역간, 도농간 발전이 불균형적이고 발전과 민생개선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중국의 대외원조는 능력에 알맞으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원칙에 따라 진행될 것이며 면밀하게 계획해 한 푼이라도 제대로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 시대 중국의 대외원조 업무는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와 '일대일로' 건설 위해 잘 봉사하고 중국대외원조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는데 주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세계각국과 국제기구와 함께 노력해 유엔의 2030년 지속가능 발전의정을 이행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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