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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 공급측개혁 심화시켜 향촌진흥에 주력
//hljxinwen.dbw.cn  2018-03-23 08:43:00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공급측개혁'은 3년전에만 해도 생소한 단어였다. 하지만 최근 중국은 현대농업발전사업을 고도로 중시해왔다. 올해 발표한 중앙1호 문건에서도 농업공급측개혁을 향후 '3농'사업의 주선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명확하게 제기했다.

  정부사업보고에서도 농업공급측개혁을 추진하고 농림목축어업과 종자산업의 혁신발전을 촉진시키며 현대농업산업과 특색농산품 우세 구역을 건설해 식량생산의 안정과 최적화 건설을 가속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공급측개혁'문제도 흑룡강성 일부 인대대표들의 관심사로 부상되면서 회의에서 그들은 공급측개혁을 둘러싸고 무게있는 제안을 내놓았다.

  농업 제1선에서 분전한 손빈(孙斌)대표는 "정부사업보고에서 농업공급측개혁을 심화시키고 신형경영주체가 부단히 보강되며 재배업규모경영 비중도 30%에서 40%로 제고시킨다고 밝혔는데 이는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소식이다"면서 "저는 현재 8600무에 달한 수전을 경작하고 있어 각종 농업경영주체가 발휘하는 작용에 대해 감수가 크며 농민은 반드시 스스로 개변을 가져와 무엇을 심고 어떻게 심어야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비로소 현대 농업의 발걸음을 따라갈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손빈대표는 올해 농민이 주식을 보유하는 새로운 형색의 농업 생산화 련합체를 설립해 촌민들과 함께 부유해지는 치부의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쌀 생산과 판매 사업을 하는 적청빈(翟清斌)대표는 "농업공급척개혁의 관건이 바로 농산품의 업그레이드다"면서 "농업공급척개혁을 철저하게 진행하려면 품종에서 품질, 브랜드까지 전부 업그레이드 시켜 고품질의 농산품을 생산해내야 한다. 고품질의 농산품만이 농민의 수익을 보증할수 있다"고 말했다.

  왕금회(王金会)대표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내놓았다.

  흑룡강성의 량곡 산량은 전국 총생산량의 1/10를 차지한다. 심층가공으로 발전하면 농민들의 수입을 증가시키는 한편 재정증세공간도 넓힐수 있다. 만약에 흑량강성의 가공과 농업의 총생산액 비례가 전국 수준을 따라잡으면 1조2천500억만원의 농산품 가종 총생산액을 이룰 수 있다. 이는 사실 걸림돌이자 잠재력이다. 때문에 흑룡강성에 대한 나라의 정책지원을 더해 흑룡강성을 농산품 원료대성으로부터 가공업대성, 량곡대성으로부터 식품대성으로 전환시키는데 힘써야 한다.

  리진국(李振国)대표는 "룡강은 생태대성으로 '록색'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보다 많은 혜택으로 록색경제건설을 다그쳐야 한다"면서 "무공해 록색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흑하시 어룬춘민족향에서 온 장혜(张慧)대표는 "최근년간 구체적인 정책수립과 실천을 통해 우리는 어룬춘의 유구한 력사문화를 바탕으로 농업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잘 결합시키면 민족향 총 1000여가구를 초요사회로 이끌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면서 "나라에서는 혜택정책을 마련해주면 우리는 촌민들을 치부의 길로 이끄는 책임이있다"고 말했다.

  왕수총(王守聪)대표는 "농업공급척개혁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사람들의 수요에 맞게 생산을 진행해야 하되 수량에서는 충족을 시키고 품종과 질에서는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면서 "재고를 확대시키고 원가를 낮추며 농산품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기초시설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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